[ 파워 BI ] 외국인 관광객 현황 ( feat. Power BI )

2023. 1. 26. 21:18Power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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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방문자 감소로 인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어서 관광객 통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외국인이 반갑지 않은 분들이 많으실 껍니다. 팬데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인이 들어온 다는 것이 꺼려질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하나의 소비시장을 형성하던 외국인들의 유입은 향후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도 있어서 그 추세를 지켜볼 필요성은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K-무비, K-드라마, K-팝이 OTT를 타고 확산이 되면서 예전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입국 여행객이 증가하는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언제부터 관광객은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어디를 방문하고 관심이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별 현황 *개별 데이터 다운로드는 데이터 우측 상단의 메뉴 더보기 버튼 클릭 지역관광진단 i 주요 5개 지표를 통해 해당 지역을 진단합니다. 왼쪽 방사형(Radar) 차트는 각 지표 순위(광역/기

datalab.visitkorea.or.kr

위의 사이트에 지역별 분석 ▶ 지역별 관광 현황 ▶ 인기 관광지 ( 외지인 )를 보시면 주요 관심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관광의 백미는 쇼핑인거 같습니다. 강남구, 용산구, 동대문구 등을 확인해 보니 백화점이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 쇼핑 ) 식( 먹고 ) 주( 숙소 )의 검색이 상위권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가별 관광객 현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는 아래 사이트의 문화, 여가 ▶ 한국관광통계 ▶ 외래객 입국 - 목적별/국적별에서 ( 월 2022.01 ~ 2022.09 ) & ( 월 2003.01 ~ 2021.12 )의 두 가지를 활용하여 관광객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개년도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받아서 전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KOSIS

 

kosis.kr

 

2020. 3월 코로나 펜데믹이 심해지면서 관광객이 급감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주목해 봐야 할 것은 2022 이후 관광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인구는 노령화되고 출산율이 감소되면서 생산, 소비 인구가 감소되어질 위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이민을 받아야 하나 대한민국은 이민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젊은 인구의 증가를 위해서는 관광이 향후 중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개년 주기의 주별 인구 구성비 변화와 2020.03월 이전과 이후로 기간을 나누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개년의 Trend보다는 기간을 주고 보는 것이 변화에 대한 트렌드를 볼 수 있고 2020.03월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은 코로나 전후의 관광객의 트렌드를 보기 위함입니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중국의 의존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한 번씩 방문해서 돈을 써주는 중국과 수입을 많이 해주는 것이 든든한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국가와 교역하기 때문에 최근 방향은 달라졌을 수 있으나 역시 인구가 깡패라고 중국의 영향의 감소는 대한민국 경제의 적신호가 켜지는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시아주 방문객은 4년사이 △25.7%p 구성비가 감소하였고 그 구성비를 미주와 구주( 유럽 )가 채우고 있는 것도 수 있습니다.

물론 방문자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였기 때문에 그 숫자를 과거의 비해서는 작을 수 있으나 그 구성비는 향후 방문 국가 트렌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한 지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이전 해외 방문객 상위 5개 국은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홍콩 순이었으나 현재는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순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원화의 가치 하락이 미국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방문객이 증가한 지역은 아마도 K-무비, 드라마, 팝의 관심도가 높은 국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트남은 아마 박항서감독님의 영향력도 방문에 일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별로 세부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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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 유럽 )

큰 변화가 없이 과거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독일의 증가가 살짝 두드려지는 것 같습니다.

 

미주

미주도 과거에 미국 방문객이 많았으나 중국 방문객의 숫자에 밀렸으나 현재 미국의 방문자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주

썩어도 준치라고 중국의 물량이 아직 영향력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의 증가는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인도네시아도 인구가 적지 않은 국가이며 인구가 젊어 미래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 갈 국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자 트렌드 및 21.1월 대비 방문 증가 국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Dax 함수를 사용해서 방문객 수를 알아보았고 국가 구성비를 보기 위해서 파이 차트를 이용해서 대시보드를 하나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럽은 21.1월 대비 38천명이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80.3%입니다. 그중 독일의 방문증가가 가장 높고 프랑스, 영국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주는 61천명이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80.3%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주도 166천명이 증가하고 증가율은 83.4%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코로나가 완화되는 상황에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으나 과거의 중국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관심을 돌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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