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7. 19:58ㆍ카테고리 없음
BHC 치킨 미사역점
(홀 식사가 가능한 치킨집)
위치: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04-1
미사 호수공원 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BHC 치킨 미사역점 방문기입니다.
그동안 천호, 강동, 하남 근방에서 치킨을 많이 먹어 보았습니다.
치킨, 피자는 가장 흔하고 접하기 쉬운 외식 혹은 배달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그 흔하디 흔한 치킨집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요?
이유는~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록도 남기고 싶고요.
처음엔 포스팅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도 안 찍었었는데 치킨 한 입 맛보고 소개하고 싶어 져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BHC치킨 매장 입구입니다.
최근에 매장 확장을 하셔서 홀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옆에 일본어 간판 보이시죠?
생각 그 이상 이라는 식당인데 이 집도 제가 미사에서 손에 꼽는 맛집입니다.
이 집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테라스 테이블에서도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용 방풍 비닐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치맥 하면 분위기 날듯 하네요.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홀이 꽉 차도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해 보입니다.
테라스석 포함 총 11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치킨집 치고 꽤나 넓고 많은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매장 내부에서 보는 테라스 석입니다.
테라스석이 매장 내부보다 넓어서 여름에 분위기 내면서 치맥 할 수 있겠더라고요.
메뉴입니다.
치킨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드 메뉴도 매우 다양합니다.
치킨에 떡볶이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포장이나 배달은 홀 식사 가격보다 1천 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다음에도 이용하려고 메뉴판 사진을 찍으니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배달이 더 저렴.. 아무래도 배달비가 있기 때문일까요?)
천 원 차이쯤은 홀에서 식사를 할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과자 치킨무
등등을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문한 반반 치킨이 나왔습니다.
가장 기본인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 섞인 메뉴입니다.
닭의 크기도 커서 성인 두 명이 남길락 말락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튀긴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의 닭을 홀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더 맛있게 느껴진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모 치킨집에서도 홀에서 치킨을 먹었는데요, 너무 짜고 양도 적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배도 부르지도 않았는데 짜서 물만 많이 마셨어요.
그날 치킨을 먹고 다음날까지 계속 물을 많이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BHC미사역점 치킨은 후라이드, 양념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입맛이 매우 엄격한 일행도 앞으로 여기로 정착하자고 하더라고요.
데리고 온 보람이 있습니다.
치킨은 역시 다리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미사에서 치킨을 먹을 때면 BHC미사역점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BHC치킨을 이용하실 일이 있거나 미사에서 맛있는 치킨을 즐기고 싶을 때
BHC치킨 미사역점을 이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