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4. 19:45ㆍReading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이기적 행동
- 머리머리 갈매기
군락을 이루고 살다가 이웃이 나가면 새끼를 먹어버린다
돌아온 이웃은 새끼가 적의 위협에 의해서 노출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새끼를 먹은 머리머리 갈매기는 모른 척을 한다
- 암컷 사마귀
암컷 사마귀는 교미 후 수컷을 잡아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암컷은 교미 중에 수컷의 머리를 먹어 버린다
머리를 먹는다고 해서 수컷의 교미 행위는 멈추지 않으며 암컷 사마귀를 동시에 먹이도 얻을 수 있다
이타적인 행동
- 벌이 침을 쏘는 행위
벌은 침을 쏘면 죽게 된다. 자신의 희생으로 다른 벌들의 존속할 수 있도록 한다.
일벌은 불임이며 타인을 위해 자신을 생을 산다
이타적 행동을 하는 무리 중 개인적인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그의 자식도 마찬가지이다
한정된 지구에서 살아 남으려면
최초에 세포는 자기 복제를 진행한다
사본을 만들면서 오류가 만들어지고 다시 복제를 하면 오류의 사본이 생기며 새로운 개체가 탄생한다
살아남기 위해서 무한히 경쟁해야 하며 돌연변이 중 가장 적응을 한 종만 살아남는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여성 + 남성의 조합으로 새로운 염색체를 만들어 내고
다양한 종을 만들어 내서 나의 유전자가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
사실 저출산도 이기적 유전자의 의한 상황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대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는 사회 현상이 이러한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맛없는 나비( 화려한 나비 )를 맛있는 나비가 흉내를 낸다 ( 생존을 위해서 )
사실 유성생식은 비효율적이다 50%만 유전자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생존에는 필수적 )
- 탁란을 하는 뻐꾸기는 그 새의 알과 더 비슷하게 만들고 다른 알을 품는 이타심을 이용하려 한다
가족계획
- 인구를 많이 낳는 것과 더불어 언제 낳는 것도 중요하다
- 세대별 인구 불평등이 발생 ( 사람은 늙으면 죽기 때문에 자연적 증감이 어렵다 )
야생 동물은 늙어 죽지 않는다 ( 굶거나 병들면 잡아 먹히게 된다 )
- 양육투자 ( 편애 )
한 명의 생존을 높인다. 다 살릴 수 없다면 한 명이라도 튼튼하게 살리는 것이 이득이다
새의 둥지의 새끼는 입을 크게 벌리고 크게 울어 댄다
하지만 어느 수준이 넘어가면 하지 않는다 ( 과도한 에너지 소비, 포식자를 부르게 된다 )
야생에서 경쟁에서 밀린 개체는 죽는다 ( 사람은 살린다 )
뻐꾸기 새끼는 무조건 크게 소리를 지른다
- 어차피 형제도 내피가 아니다 먹이를 주지 않으면 포식자를 부르는 효과 발생
- 어미는 소리를 줄이기 위해서 뻐꾸기 새끼에게 먹이를 준다
암수의 전쟁
여성은 자녀의 수가 한정인데 남자는 제한이 없다
만약에 여성이 버려지면 다른 남성에게 자신의 자녀를 입양하거나 혼자 키워야 하는 노력을 들여야 한다
특정 쥐는 구애 가간을 늘려서 ( 수컷쥐의 노력을 증가시켜 ) 떠나지 못하도록 진화했다
구분 | 좋은 배우자 | 나쁜 배우자 |
남 | 조신형 | 경솔형 |
여 | 성실형 | 바람둥이형 |
암컷은 집이 없는 수컷과 교미하지 않으며 남자는 노력을 많이 기울이게 된다.
암컷이 자녀에게 애착을 더 가지는 이유는 아이를 낳고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어류는 암컷이 난자를 뿌리고 수컷이 정자를 뿌리는 암컷이 그 자리에 있을 "필요성"이 없다
배신
- a의 새가 머리 위 ( 부리가 닿지 않는 곳 ) 진드기를 b가 제거해 준다
→ 다음에 b가 머리를 들이밀자 a는 모른 척한다
( 돈을 빌리기 전 한없이 약자이지만 갚을 시간이 되면 강자가 된다 )
- 공생 관계에서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 살점을 먹고 간다
- 사쿨리나 - 게에게 기생 ( 생식기를 공략 )
게는 번식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 풍부한 영향 )
사람은 이기적일까 이타적일까? 하지만 생존을 위한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위의 예들은 동물이나 곤충 등에 비유를 했지만 사실 주변 사람들에게 대입하면 다르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
이타심을 보이는 사람을 적어도 한번 의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들의 행동은 본인의 이익을 위한 목적이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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