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베이글 뮤지엄-안국점] 테이블링 예약 1위 맛집 핫 플레이스!

테이블링 예약1위 맛집 위엄! 런던 베이글 뮤지엄 방문 후기

북촌 최고의 핫플레이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에 방문했어요. 방문 전 후기를 검색해보니 테이블링 예약이 필수라고 하더라고요. 금요일(평일) 기준 오전 10시에 착석으로 예약했고 350팀 대기로 떴어요. 오전 일정 후 점심으로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략 12시~2시 사이에 들어갈 수 있겠지 생각했어요. 결론은 오후 3시 입장했습니다. 

테이블링 에서 순서 미루기 기능도 있으니 점심 계획하시는 분들은 좀 더 이른 예약을 추천드려요. 

대기 30팀 남은 시점에 도착했고 예상했던 대로 핫플답게 가게 앞은 대기하시는 분들로 가득했어요. 

북촌 핫플레이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순서가 되어 입장 후 착석할 자리를 안내받고 줄을 서서 차례대로 주문-음식 픽업 후 취식을 하면 됩니다.

유명한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우측 상단에는 잠봉 버터 베이글입니다.

부추 크림치즈 베이글은 정말 윤기가 돌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른 베이글도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욕심 같아서는 모두 맛보고 싶었어요.

잠봉버터 베이글, 부추 크림치즈 베이글과 커피

저희는 잠봉 버터 베이글, 부추 크림치즈 베이글과 커피를 주문하였고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은 포장했습니다.

Spring onion pretzel/Jambon butter bagle

쪽파와 크림치즈 그리고 베이글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 왠지 상상되는 맛이면서도 처음 겪어보는 맛이라서 새로웠습니다.

잠봉 버터 베이글! 잠봉 뵈르 샌드위치는 보통 바게트 빵으로 즐겼는데 베이글과 함께 하니 색달랐습니다.

그리고 큰 기대가 없었던 아메리카노! 의외의 커피 맛집이었습니다. 평소 커피 맛집 핫플 투어를 즐기는 편인데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커피에 대한 후기가 별로 없었던지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맛있는 커피와 베이글을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총평: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색다른 맛과 경험을 안겨준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었습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테이블링 앱을 통해서 예약 후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