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칼국수]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유명)칼국수 맛집 feat.웨이팅

[용문 칼국수]

원래 상일동 용문칼국수는 이 지역 오래된 칼국수 맛집입니다.

생방송투데이 에도 나왔었더랬죠.

강동구 고덕동 용문칼국수는 강동구 상일동 용문칼국수의 아들분께서 오픈한 가게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임에도 (유명) 칼국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겠죠?

**일일 정량 200그릇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호명:용문칼국수

주소: 서울 강동구 상일로 125

전화번호: 02-442-7166

 

 

 

매장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더라고요. 

대략 10 테이블쯤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도착했는데도 주말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약 1시 30분 도착하여 앞에 대기 5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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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5시 30분~오후 7시입니다.

일일정량 200그릇이 다 팔리면 조기종료 할 수 있다고 하니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경우 방문 전 문의해 보시는 게 좋겠죠?

조리포장은 1인분부터 비조리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합니다.

포장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셨어요. 아무래도 매장이 협소하여 많은 인원이 함께 방문하여 먹기에 한계가 있기도 하고 웨이팅이 있어서 인 것 같더라고요.

 

 

간판에 상일동 자(子)점이라고 보이시죠?

이 문구가 은근히 부럽더라고요.

 

메뉴는 칼국수 단일메뉴로 가격은 9,000원입니다.

메뉴 아래쪽 셀프바에서 앞접시와 김치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인지 내부 편백나무 인테리어가 매우 깨끗하고 깔끔해 보입니다.

주방도 훤히 들여다 보이는 구조여서 아무래도 위생에 신경을 쓰실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단일메뉴라서 그렇기도 하고 이미 웨이팅시 인원수와 입장시점에 맞추어 조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매장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회전이 빠른 이유 같습니다.

저는 얇고 미끄덩 거리는 칼국수 면발을 안 좋아하는데요, 이 집 면발은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딱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면발입니다. 멸치육수의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양도 상당합니다.

 

김치 겉절이도 시원하니 맛있어서 셀프바에서 3번 정도 가져다 먹은 것 같습니다.

남길까 봐 한번에 많은 양을 가져오지 않았어요~

음식 남기면 안 되겠죠?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집인 하남 몽촌토성 보리밥 칼국수집과 견주어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 맛이더라고요.

몽촌토성은 조개육수를 쓰고 이 집은 멸치육수를 쓴다는 차이점이 있어서 각각 색다른 맛인 것 같습니다.

강동, 하남 근방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