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다래육회]하남 미사 육회 낙지 탕탕이 맛집 (Since 1975) 광장시장 에서 이전한 육회 찐맛집!

2023. 1. 29. 22:46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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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다래육회]

하남 미사 육회 낙지 탕탕이 맛집 (Since 1975) 

광장시장에서 이전한 육회 찐맛집!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18 108호

영업정보: 월~토 11:30~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광장시장에서 이미 유명했던 다래육회입니다.

광장시장에서는 1975년부터 영업을 하셨다고 하네요. 미사역으로 이전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는데요!

이제 광장시장까지 큰맘 먹고 육회 먹으러 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맛있는 육회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났었 더랬죠.

미사에서 영업을 시작하신 지는 좀되셨어요.

저도 이번 포함 총 일곱 차례 넘게 방문한 것 같아요.

오픈하신 후 리모델링(확장)으로 인해서 잠시 영업을 안 하셨던 기간이 있었는데요, 정말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최근 방문해서 먹고 왔는데도 포스팅을 하느라 사진을 다시 확인해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늘 맛에 감동해 와서 이번에는 포스팅하고자 준비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미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대략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메가박스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장시장 다래육회라고 크게 간판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미사역에서 나와서 이 골목으로 오시기까지 맛집이 정말 많더라고요. 

심지어 대기까지 있는 집도 많아요.

모두 도장 깨기 해볼 예정입니다.

처음 오픈 시에는 매장 크기가 현재의 반정도 였는데 두 배정도 확장했습니다.

옆에 초장집도 보이네요~

메뉴는 육회집답게 단출합니다.

단출하지만 실속 있고 모두 맛보장! 되는 메뉴 같아요.

육회(200g) 18,000원

육사시미 32,000원

탕탕이육회 35,000원

낙지탕탕이 18,000원

간천엽 15,000원

육회덮밥 9,000원

지난번에 큰맘 먹고 탕탕이육회도 먹어봤는데 신선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오늘은 식사차 방문했기 때문에 육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는 깔끔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는 조금 더 넓은 느낌입니다.

테이블 수는 열댓 개 정도 같습니다.

조명도 따스워 보이네요.

사장님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세요~

저녁때 방문 했더니 술 한잔 하러 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대부분 탕탕이 육회나 육회를 드시더라고요.

저도 다음에 탕탕이 육회를 또 먹어야겠어요.

창가에 앉고 싶었으나 저녁시간이라서 붐빌 것 같아서 4인석은 피해서 2인석에 앉았습니다. 

주문한 육회 덮밥이 나왔습니다.

오이, 깼잎, 상추, 배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육회 가 보이네요.

 

소고기 뭇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상당히 크죠? 양도 넉넉합니다.

이제 썩썩 비벼줍니다.

잘 비벼주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참! 이 집을 제가 특별한 육회 맛집으로 삼는 이유 중 5할은 소고기 뭇국 때문입니다.

소고기 뭇국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X100000 맛있습니다.

맨밥에 소고기 뭇국으로 공깃밥 두 공기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구역의 밥도둑으로 임명하고 싶어요.

하지만 육회집이기 때문에 언제나 육회 덮밥과 함께 즐겨서 더 좋습니다.

갈 때마다 소고기 뭇국을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어서 살짝 죄송하네요.

다음번엔 비싼 메뉴 주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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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회사를 종로 쪽으로 다녔기 때문에 광장시장에 자주 가서 다양한 육회집을 방문했는데요, 

몇 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육회집은 육회덮밥이 이미 1만 원~1만 2천 원이 넘었었습니다.

근래에는 아마 1만 2천 원~1만 5천 원 이상으로 올랐을 것 같아요.

미사로 이전한 광장시장 다래육회는 처음보다는 살짝 오르기는 했지만 9,000원이라는 가격에 정말 혜자스러운 양의 육회덮밥을 맛있는 소고기 뭇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술 한잔 하시는 분들도 이미 많이 찾으시는 이 구역 소문난 맛집이에요.

육회덮밥, 육회, 탕탕이 육회가 생각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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