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하임 선릉점]모두가 인정하는 선릉 쌀국수 포하임 쌀국수 맛집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하임 선릉점]

모두가 인정하는 선릉 쌀국수 포하임 쌀국수 맛집

선릉역 쌀국수 직장인 점심 추천 맛집!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하임 선릉점 입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대치동 889-68 1층 

선릉역 1번 출구 5분 거리

지하철 역에서 멀지 않은 선릉역 1번 출구에서 5분남짓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몰랐는데 이곳을 선릉역 먹자골목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실제로 양옆 수많은 골목골목 수십 가지 종류의 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해 있습니다.

선릉 포하임은 이렇게 많은 식당 중 맛집으로 소문난 강추 할만한 음식점 중 한 곳입니다.

 

포하임 매장 전경입니다.

먹자골목에서 좀 특색 있게 포인트를 주고자 건물 외관 인테리어를 해서 한 번에 찾기 굉장히 쉽습니다.

메뉴입니다. 주문 방식은 최근 거의 모든 식당이 그렇듯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입니다.

차돌쌀국수 95,00원 양지 쌀국수 10,000원 차돌 양지 쌀국수 10,500원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 11,000원 똠양 쌀국수 12,000원

숯불돼지+채소 비빔 쌀국수 12,000원

스프링롤 4 pcs 4,500원 칠리윙 4 pcs 4,500원 

다른 쌀국수집에 비해 메뉴가 단출하다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월남쌈이나 볶음 쌀국수 종류가 없더라고요.

숯불돼지+채소 비빔 쌀국수는 우리가 흔히 아는 껌승?이라는 음식과 굉장히 흡사해 보이는 것 같은데요,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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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바 형태의 테이블에 매장 입구 쪽과 안쪽에 테이블이 몇 개 있습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바 형태의 테이블에 대략 8명 정도, 그리고 매장 입구 3개 정도의 테이블과 매장 안쪽에 3~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세어 보니 그렇게 작은 규모는 아닌 듯하네요.

음식도 빨리나 오고 쌀국수라서 먹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회전은 빠른 편입니다,

그리고 실제 베트남 분들께서 직접 조리와 서빙을 담당하고 계셔서 왠지 더 현지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한국말도 어느 정도 잘하셔서 의사소통 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바 형태의 테이블 안으로 오픈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위생에 신경 쓰시며 조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리 과정이나 내부를 샅샅이 관찰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오픈주방 형태의 음식점은 왠지 모르게 더 신경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조명이 예뻐서 한컷!

대체로 노란색으로 통일한 인테리어, 조명이라서 그런지 따스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오픈 주방이라서 주방 쪽을 담아보고 싶었으나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께 실례가 될듯하여 찍지는 않았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략 5분 안쪽?) 음식이 나왔습니다.

쌀국수 면 위에 숙주나물, 차돌 듬뿍 그리고 양파슬라이스와 파 슬라이스가 듬뿍 얹어져 나왔습니다.

양파도 아주 얇게 썰어 물에 담가 매운 기를 뺀 것 같습니다.

양파피클과 단무지도 함께 제공이 되는데요, 양파 피클은 취향에 따라 따로 먹어도 좋고 쌀국수에 함께 섞어 먹어도 좋습니다. 

듬뿍 담아져 나온 차돌입니다.

고기 결이 살아있습니다.

친구가 사진첩에 있는 고기사진의 썸네일을 보고는 페스츄리 냐고 물어볼 만큼 결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면과 숙주, 차돌을 적당량 얹어서 한입 먹고 국물도 호로록 마셔주니 없던 숙취가 해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물도 조미료맛이 느껴지지 않는 깔끔하고 깊은 맛입니다.

적당히 아주 조금은 자극적인 맛입니다.

이 집 쌀국수 면은 다른 쌀국수집 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먹는 내내 불지도 않고 계속 매끈 탱탱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장 내에서 바로 먹지 않고 포장해 가는 분도 종종 계셨는데요, 포장 시 면을 따로 담아주는 것 같더라고요.

가져가셔서 먹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선릉역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즐길 수 있는 포하임이었습니다.

직장인이나 학생분들 점심으로 든든하게 한 끼 가능한 곳이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