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4. 09:19ㆍ일상다반사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물가는 오르고 무지출 챌린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무지출이라고 하지만 커피는 마셔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커피 가격이 많이 올라 3,500 ~ 5,000원 정도를 줘야 커피 한잔 마실 수가 있습니다.
한 달에 25일 정도 커피를 마신다고 하면 월에 1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오늘 점심 먹고 커피 내기를 하자"고 하면 공포감마저 올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모카포트를 사용하면 한달 내내 먹어도 15,000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모카포트를 사용한 우리 집을 카페로 만드는 법
커피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커피 | 2. 물 |
3. 문화 |
O | 우리가 돈을 제일 많이 지불 |
정답은 커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돈을 더 많이 지불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문화일 껍니다.
문화에 지불하는 비용을 절감하면 분명 맛있고 싸게 커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만드는 방법
에스프레스 | 모카포트 | 핸드드립 | 프렌치프레스 |
장비고가 | 살짝 고가 | 저가 | 저가 |
에스프레소는 9 ~ 15기압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모카포트는 4 ~ 5 기압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전문가가 하면 분명히 맛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모카포트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로 종류가 나눠집니다.
라면을 양은냄비에 끓이냐 스테인리스 냄비에 끊이는 가에 대한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는 맛보다는 안전을 생각해서
스테인리스로 선택하였습니다.
모카포트로 커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물을 채워줍니다.
2. 원두를 담는다
※ 원두 분쇄도 선택 ( 매우 중요 )
매우 고운 입자 | 중간입자 | 살짝 큰 입자 |
에스프레소용 | 모카포트용 | 핸드드립용 |
분쇄도가 핸드 드립일 시 매우 연하게 추출, 에스프레소용 시 모카포트 역류 가능
흔히 폭발한다고 하는데 입자개 매우 고우면 모카포트의 내부 기압이 올라가면 물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매우 느리게 올라가게 되고 내부의 컨테이너의 물길로 급격히 물이 올라가려고 해서 폭발을 하게 됩니다.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처럼 누르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만약 1번의 폭발을 경험하게 되면 다시는 모카포트를 사용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3. 커피를 내립니다 ( 정확히는 올리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
만약 홈카페( 집 )에 작은 화구가 없다면 삼발이를 같이 구매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모카포트는 4인용입니다.
중간에 커피가 한 방울 정도 흘러내리면 불을 잠시 꺼주고 대기해 주셔도 좋습니다.
( 핸드드립의 뜸 들이기 효과 발생하나 생략 가능 )
"치~~~~"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커피 향이 집안에 은은하게 퍼지면서 벌써 머리가 개운해지는 거 같습니다.
원래 직접 만들면 더욱 맛이 좋은 법입니다.
4. 맛있게 마신다
커피 Tip : 물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의 취향은 다른데 커피전문점에서는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확한 물의 양으로 커피를 제공합니다.
커피는 기호 식품입니다. 개인의 기호를 고려하는 방법은 물의 양을 내가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모카포트는 가능합니다.
아포가토 ( 맛있는 커피 + 고급 아이스크림 )
여름이면 많이 먹는 아포가토인데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포가토에 저 아이스크림을 주는 곳이 있을까요?
커피 한잔 가격 : 원두 ( 8,000원 / 20회 ) + 모카포트 ( 150,000원 )
커피 한 달 정도 안 먹으면 BEP 넘기는 것은 100%입니다.
오피스카페도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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