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중림장] 충정로/중구 진한 설렁탕 맛집

2022. 12. 21. 18:37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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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림장 ]

중림장 / 설렁탕집

서울 중구 청파로 459 - 1

 

충정로 / 중구 설렁탕 맛집 중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치는 충정로역 4번 출고 450m 거리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이름만 들었을 때는 중식집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방문했을 때 너무나 많은 사람에 아 내가 모르는 세계가 아직 존재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가게는 골목에 위치하지만 벽에 예쁜 간판으로 여기가 중림장이구나 알려주었고 오른쪽을 보니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 그런 가게 였는데 원래 이런데가 찐 맛집이겠죠

저희도 줄을 꽤 섰다고 생각했는데 5분도 되지 않아 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늦지 않게 와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설렁탕을 팔았으면 그릇으로 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만큼 역사와 전통의 가게라는 이야기겠죠

 

 

안으로 들어가니 이제 간판이 보입니다.

겨울이라 방문고객이 춥지 않도록 히터를 켜 두었습니다.

 

 

안에 들어섰는데 우와 냄새부터 여기가 찐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진하게 퍼치고 있었고 모두 바쁘게 숟가락을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릇이 좀 작아보여서 그래도 양이 좀 작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식사 메뉴는 설렁탕 10,000원 , 설렁탕(특) 13,000원, 도가니탕 14,000원, 꼬리탕 18,000원 이렇게 있었고 안주는 다양한 수육이 있었습니다.

수육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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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작은 거 같아서 특을 주문하였습니다. 

일행 중 일반은 시켰는데 절대 부족한 양이 아니었습니다.

( 참고로 일반은 밥이 말아져 나오고 특은 별도로 나옵니다 )

넉넉한 고기 토핑과 면의 조화 그리고 따끈한 쌀밥과 윤기나는 김치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먼저 면을 호로록 먹어서 그릇은 빈 공간을 살짝 만든 후 바로 밥을 투하하였습니다.

 

파를 듬뿍 넣어주는 것은 국룰이겠죠

시원한 김치와 깍두기를 얹어서 숟가락 가득 퍼서 한입 한입 먹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국물을 잘 먹지 않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완탕을 한 상태였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먹어야지 다이어트 중이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마스크를 썼는데 마스크에서도 진한 설렁탕 냄새가 배어 있었습니다.

운동할 때 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설렁탕과 함께하는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전통 있는 맛과 고즈넉한 분위기 그리고 푸짐한 설렁탕을 맛보고 싶으시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상사분과 같이 가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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