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맛집]와하카 - 이색적인 멕시칸 남미음식을 즐기고 싶을때

[하남 미사 맛집]

와하카

이색적인 멕시칸 남미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 강력추천!

 

와하카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32 1층 와하카 

영업시간: 화~금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매주 일, 월 정기휴무 

오늘 소개할 맛집은 이색적인 멕시칸 음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하남미사 맛집 와하카라는 곳입니다.

원래 성수동 맛집이였는데 성수동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고 미사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고요.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평소 존앤맷타코의 화이타, 타코, 부리또를 즐겨 먹었는데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겨서 너무 기쁘더라고요.

하남 미사 멕시칸 음식 맛집 와하카의 위치는 미사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보통 동네 주민분들께서 주로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정도의 맛이라면 미사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멀지만 걸어서라도 찾아올 수고를 감수할 만큼의 맛집임은 분명합니다.

 

와하카의 외관도 정말 멋지더라고요.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가게 앞에만 가도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매장 내부는 사람들로 꽉 차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크지는 않고 대략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임에도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 테이블이 꽉 차서 대기하는 분들도 계셨고 포장손님도 꽤 오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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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카의 메뉴판입니다.

심플해 보이면서도 멕시칸 음식을 즐기기에 충분한 구성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엔칠라다 와 치미창가 가 베스트 메뉴라고 하네요. 엔칠라다는 구운 밀또띠야에 고기, 콩, 쌀, 치즈 등을 넣어 길게 말아 이국적인 수제 엔칠라다 소스를 끼얹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메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강한 메뉴라는 설명에 선뜻 도전해 보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치미창가는 간단히 말해 브리또를 말아서 튀겨내어 와하카만의 소스와 함께 썰어먹는 메뉴입니다.

고기, 칠리, 치즈, 라이스 등을 믹스해서 속을 채워 넣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 부리또 튀김이라고 생각하면 한 번에 와닿는 맛 설명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먹었던 부리또와는 분명히 다른 맛이라고 하여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메뉴판의 도마뱀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기다리던 치미창가! 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부리또를 튀긴 후 특제소스를 흠뻑 끼얹은 비주얼입니다. 

 

멕시칸 음식에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플레티넘 페일에일 생맥주를 주문해서 같이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주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음식이 나온 이후로는 사진이 없네요.

냠냠 굿!

처음음 접해보는 치미창가이지만 부리또를 말아 튀긴 음식이기에 분명 처음 접해보는 낯선 맛은 아니지만

맛있음의 강도는 '아' 맛있다.라고 일행과 서로를 마주 보며 외칠정도의 즐거운 맛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먹기는 양이 약간 부족하더라고요.

 

 

하드쉘 타코를 추가로 주문하여 맛있게 먹고 이날의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매장 내부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느낌에 사장님,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거기에 맛까지 일품이어서 정말 기분 좋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식사였습니다.하남미사 와하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