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리들밥]서울근교 한정식 맛집 경치 좋은 한정식집 강력추천

2023. 1. 2. 00:41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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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리 들밥]

위치: 경기 하남시 검단로 71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메뉴: 꽃누리 들밥 정식 1인 12,000원(인당 필수주문)

추가메뉴(테이블당 1개 이상 필수주문 1~4인 1개 이상 5인이상시 2개 이상)

꽃누리 철판불고기 20,000 원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 17,000원

황금 간장게장 25,000원

벌교 꼬막 무침 15,000원

직화제육 15,000원

직화 고등어구이 10,000원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검단산 아래에 자리 잡은 '꽃누리들밥'입니다.

산 아래에 있다 보니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습니다. 

꽃누리 들밥은 서울근교 한정식 맛집, 스타필드 맛집으로 소문이 난 집입니다.

저도 몇 번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이유는 인기 맛집이라서 대기가 있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오늘 마침 저녁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꽃누리 들밥은 검단산 아래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차 장소도 넓고 대기장소도 공원처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주차자리가 넓긴 해도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차가 붐비는 느낌은 있었어요.

주차관리해주시는 분 안내에 따라서 잘 주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 후 자리를 안내받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자리가 없는 경우에도 주문을 먼저 해놓고 자리가 나면 번호로 안내를 하니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테이블당 1개 이상의 메인메뉴 주문이 필수입니다. 

꽃누리 들밥 상차림의 가격은 인당 12,000원입니다.

메인메뉴 중 벌교 꼬막무침과 직화 고등어 구이중 고민하다가 직화 고등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80세 이상 어르신 상차림은 무료제공인 점이 눈에 띄네요.

매장 내부입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20개 미만의 테이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찬 셀프코너도 보입니다. 

반찬 셀프코너입니다. 모자란 반찬의 경우 셀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초 1회 기본 제공되는 양에서 모자란 경우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밥도 무제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퍼가셔서 남기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반드시 먹을 만큼만 퍼가서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죠?

착석 후 음식을 기다리며 꽃누리들밥의 메인메뉴 설명을 봅니다.

다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벌교 꼬막무침 그리고 그다음에는 직화 제육볶음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인메뉴인 직화고등어구이 가 보이고요, 뚝배기에 제공되는 청국장 그리고 정갈하게 스테인리스그릇에 담겨 나온 12찬과

돌솥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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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찬을 좀 더 가까이 보겠습니다.

배추김치, 열무김치, 가지튀김, 각종나물, 연근샐러드, 톳두부무침, 달래오이무침, 버섯무침 등 무엇하나

대충 만들어서 나온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정성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청국장도 꽤 많은 양이 제공되더라고요. 

철판에 나온 직화고등어구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돌솥에 제공된 밥은 이렇게 그릇에 덜어내고 제공된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뚜껑을 닫아놓습니다.

밥을 다 먹은 후 맛있는 누룽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돌솥밥과 12찬 그리고 직화고등어구이에 청국장까지 정말 너무 맛있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찬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저희 일행은 5번 정도(너무 많지 않은 양을 퍼왔습니다^^)

셀프코너를 이용했습니다. 

주로 가지튀김, 나물반찬류, 달래오이무침, 버섯무침 등을 리필했습니다.

그리고 웬만해서는 밥 한 공기 이상 안 먹는데 밥도 살짝 리필했고

그리고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요 근래 들어 이렇게 맛있게 외식을 한 적이 있었나?라고 서로 대화를 나누었을 만큼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어르신분들도 정말 맛있게 잘 드시고 어린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특히 어르신들도 수시로 같은 테이블 일행분들에게 필요한 반찬을 셀프로 이용 가능하니 말만 하라고 다녀오겠다고

계속 말씀하시는 모습이 흐뭇해 보였습니다. 

 

밥을 너무 배불리 먹었기에 식사 후 식당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산 아래라 그런지 공기도 정말 좋고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해가 막 지고 어둑어둑합니다. 나무에 설치된 조명을 보니 은근 분위기가 있네요.

지나긴 했지만 언뜻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납니다. 

다른 가족들도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서울근교 한정식맛집, 경치 좋은 한정식맛집, 하남 한정식맛집, 어르신들 모시기 좋은 가족모임 한정식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꽃누리들밥 매우 강추합니다.

저에게 이 집을 소개해준 지인은 가뜩이나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더하게 될까 봐 소개해주기 망설였지만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준다며 소개해준 찐맛집입니다.

반찬도 심심하니 맛있고 함께 제공되는 청국장도 정말 일품인 서울근교 한식맛집

꽃누리들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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