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9. 18:21ㆍ미국 주식에 미치다 방송 리뷰
[미국 주식에 미치다]
2023년 1월 9일 방송 브리핑
미 증시 동향
by 미래에셋 증권
임금 상승 둔화 및 연준 위원 발언으로 국채금리 급락하자 상승
미 증시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견고함을 보였으나, 임금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
테슬라(+2.47%)가 중국 가격 인하 소식에 한때 7% 넘게 급락하자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ISM 서비스업 지수가
크게 위축되자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기대로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며 재차 상승폭을 확대함.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함
더불어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임금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연준 위원들이 한층 완화됨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폭 확대
다우 +2.13%, 나스닥+2.56%, S&P500 +2.28%, 러셀 2000 +2.26%
특징 종목
by 미래에셋 증권
테슬라(+2.47%) 중국에서 모델 Y와 모델 3 가격 인하 발표 후 장 초반 8% 가까이 급락. 금리 하락 등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마감
이 소식에 니오(-4.51%), 샤오펑(-15.04%), 리 오토(-9.16%) 등 중국 기업들이 급락
2차 전지 업종 퀄컴 스케이프(+4.25%), 앨버말(+1.39%), FMC(+3.09%) 등 2차 전지 업종은 강세를 보았는데 전기차 산업 활성으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임
소프트웨어 업종 세일즈포스(+3.06%), 반도체 업종 엔비디아(+4.16%), AMAT(+6.49%) 은 금리 급락으로 상승
뉴욕증시 마감시황
by 여도은 앵커
뉴욕증시, 임금상승률 둔화에 2%대 상승
임금상승률 둔화-연준의 긴축에도 숨통이 트일듯
22년 12월 비농업부분 고용 22만 3천 명 증가(시장예측치 웃돎 20만 명 증가) 실업률 3.5%로 이전달 실업률 3.6%에서 하락
시간당 임금 전월비 +0.3%, '상승률 둔화' (직전달 0.4% 상승, 작년 같은 기간대비 4.6% 상승)
4.6%라는 수치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 2022년 3월 고점인 5.6% 보다 1% 낮은 수준
시장 예상치 전월대비 0.4%보다 낮은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 시장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함
증시 상승, 국채금리 하락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49.6 기록 '50 하회'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서비스 업종이 확장세를 끝내고 31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섬, 인플레이션 원인 중 서비스업 부문의 상승 요인이 위축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둔화에 기대감
FROM FINBIZ MAP
11개 섹터 상승
심층인터뷰
by 키움증권 이원주 선임연구원
완만히 하락하는 증시 예상
S&P500 12M Fwd EPS 추이 - 완만한 하락세
미국 M2통화량과 S&P500 12m fwd EPS추이 - S&P500 12m fwd EPS와 상관계수가 높은 미국 M2 통화량(상관계수 0.95)이 2023년 말까지 완만히 하락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
EPS전망: 급격한 하락보다는 '완만한' 하락세 전망
연준은 총자산을 줄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 생각보다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음이 감지가 안됨
9월 이후 연준 총자산은 2.8% 감소했음에도 불구 M2통화량은 -0.5% 감소에 그침
원인은 은행 대출이 9월 이후 3.2%가량 증가하며 YoY +12% 수준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
경제가 괜찮을 것이라고 기대 혹은 믿음이 있다면 대출로 인해 통화량의 감소로 이어지기 어려움
2023년 정부의 재량 예산: 2022년 대비 +14% 증가
과도하게 낮은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이 평균 회귀하면서 PER은 소폭 하락 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
S&P500 1/PER = 주주요구수익률=연방유효기금금리+장단기금리차(vs 10년물)+주식 리스크 프리미엄 추이
지금 금리를 낮추면 물가가 다시 오른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투자를 꺼리며 공급량을 줄여서 물가를 높이고 마진을 확대해 현금을 확보하고 주주환원을 늘리고 싶어 함
-올해도 동일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공급 유연성'이 매우 낮음.
현 상태에서 금리를 낮추면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은 이에 따라 올라와주기 힘든 상황
-22년 12월 16일 실적 발표한 레나 - 매출이 늘어도 토지 투자를 최대한 억제, 확보한 유동성으로 주주환원은 계속해서 늘릴계획
PER전망: 소폭 하락 후 박스권 전망
-핵심변수 :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
-장단기 금리차 이미 2007~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하락
-향후 PER의 핵심 변수는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 현재의 주식리스크 프리미엄 1.9% 는 과거 미국 주도의 세계화 구조로 미국의 호황이 강했던 시기만큼 낮은 상태로 현재 미국 주도의 세계화가 악화된 것을 고려했을대 지나치게 낮은 수치
=>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이 평균 회귀하는 과정에서 PER 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상반기 완만한 하락세 유지후 하반기에는 연준의 금리 정책에 따른 향방이 결정될 예정)
그렇다면 투자전략은?
산업재, 제약, 에너지
산업별 비중 TOP3: 산업재 18%, 제약&생명과학 8%, 에너지 8%
가치주 전략 추천 종목: MPC, COP, PBF
성장주 전략 추천 종목: TTC, GPC, MGRC
미국 투자 전략: '에너지'와 '인프라'가 키워드
에너지
-세계 에너지 시장의 탄소배출량, 탄소저감장치 의무화, 러시아 원유 수출가격 상한제와 같은 총 시장 개입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이 하방 압력을 받는 중
-각종 시장 개입과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으로 세계 에너지 업체들은 투자를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하며 주주환원을 늘리고 있음
-중국은 리오프닝을 시작함 : 전 세계 원유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인프라
-성장주가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벨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매수하는 이유는 기존시장 대체해가며 성장하는 파괴적인 성장성과 미래 실적에 적용되는 할인율을 충분히 상회하는 가파른 실적성장 기대감
하지만 2022년 경기악화로 인하여 컨센서스 하향 조정중
향후 2~3 년 EPS 성장 속도도 높은 벨류에이션을 보상할 만큼 가파른 성장 기대하기 힘든 상황, 실제로 이를 반영해 주가하락 중
-미국 인프라 산업에서 보이는 성장주들 최근 성장주 내면에 부합하는 인프라 섹터
매러선 페트롤리엄(MPC): 미국 정유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구간(정유에서 점유율 1등 기업)
근본적으로 실적이 올라감
토로(TTC): 1914년 설립된 기계업체, 통신망, 상하수도, 전력망 등 유틸리티 투자 증가의 수혜
월가의 소식
by 이항영 위원
예상치 상회하는 신규 일자리 (223,000 전망 200,000건) but 실업률 하락 3.7->3.5% 완전고용 수준
임금상승률의 둔화 호재로 인식 전월대비 +0.6%->+0.3%
전년동기대비 +4.8%->+4.6% 서비스 섹터에서 감소
연준의 강경한 금리인상 가능성 감소에 대한 기대감 상승
임금상승률이 중요한 이유-접객업종의 상승률 둔화가 핵심임
경제활동 참여비율 소폭 상승 0.1% 상승-> 경쟁이 약간 높아져서 임금상승률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10년물 금리 급락 3.8%->3.5%
미국 달러 하락(급락)/ 금값 반등세 지속
시기별 기대 정책 금리 추이 0.25/0.25/0.25 -> 2월 0.25/3월 인상이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소수의 의견도 있음
하버드 대학 제이슨 퍼먼 교수: 서비스 직종의 임금상승률 둔화는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코메리카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아담스: 연준은 12월 일자리 보고서를 2023년 초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청신호로 볼 것
COST +7.2%: 12 월 동일점포 매출+7.3%, VS 11월 +4.6% (에버코어에서는 방어주 TOP5로 꼽음)
TSLA(+2.47%): 중국 내 제품가 3개월 만에 또 인하
태양광 관련 기업 선방:퍼스트 솔라+7.8%, 선런+ 2.0% (웰스파고 중립->매수) 클린에너지 시장 긍정적
셰브론 +0.7%, BOA 매수->중립(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부담된다고 판단, 추가 상승 여력의 제한)
보잉 + 3.9%, 52주 최고가에 근접 (배어드 2023년 톱픽)
룰루레몬 +1.0% 웰스파고에서 투자의견 중랍->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