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미치다]2023년 1월 20일 넷플릭스 실적발/2023년 미국 경기전망

2023. 1. 20. 17:30미국 주식에 미치다 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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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미치다]

2023년 1월 20일 방송 브리핑

 

 

미 증시 동향: 긴축 우려로 하락 후 종목과 업종 차별화 진행
 by 미래에셋 증권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등을 기반으로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출발

여기에 실물 경제지표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 이슈도 전일에 이어 부담을 주는 등 매물 출회 욕구가 강화.

특히 최근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업종은 물론, 산업재 등이 하락 주도.

그러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정책 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가깝게 이동해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 후 낙폭 일부 축소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앞두고 차익 매물 출회하며 마감

다우 -0.76%, 나스닥 -0.96%, S&P500 -0.76%, 러셀 2000 -0.97%

 

 

특징 종목: 알파벳, 메나 상승과 넷플릭스 시간 외 강세
by 미래에셋 증권 

테슬라 (-1.25%)는 트위터 수익 급감 가능성이 부각되자 한 때 3.5% 하락하기도 했으나, 파이퍼 샌들러가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발표 하자 낙폭 축소. 특히 가격인하가 약세 신호가 아니라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감안한 전략적인 정책이라는 분석이 유입된 점도 영향. 

엔비디아(-3.52%)는 키뱅크가 올해 최고의 주식 중 하나라고 언급했으나,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파벳(+2.12%)과 메타(+2.35%)는 강력한 광고시장과 고정비용 감소 등으로 견고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넷플릭스(-3.23%)는 시간 외 예상을 상회한 가입자수 발표로 5% 상승

 

뉴욕 3대 지수 마감시황
by 여도은 앵커

뉴욕증시, 연준의 공격적 긴축 지속 우려에 하락 마감

다우 -0.76%, 나스닥 -0.96%, S&P500 -0.76%

목요일마다 발표하는 실업률 관련 고용지표 - 견고함 지속

실업수당(실업보험) 청구건수 전주에 비해 감소 - 1만 5천 명 감소한 19만 건 (전문가 전망치 21만 5천 건) 

제이미다이먼: 긴축 공포에 기름을 부음, 빨리 사라지지 않는 많은 인플레이션 요인들이 기저에 있다. 

기준금리 5% 이상 웃돌 것, 가벼운 경기침체를 겪는다면 6% 까지 이를 수 있다고 발언 

긴축에 대한 우려 &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 

넷플릭스, 22'4분기 신규 가입자 766만 '예상치 상회' (예상치 450만 명) 

매출 78억 5천만 달러 (예측치와 부합) EPS  주당 12센트(기대치 하회, 유로화 표시 부채평가 등의 현금 비용으로 인한)

시간 외 6% 넘는 상승 중 

설립자가 CEO에서 내려온다고 발표 (회장직은 유지)

FINBIZ MAP

메타(+2.35%) :  올해 추천 종목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종목 중 하나 

헬스케어: 머크, 유나이티드 헬스 제외 약보합 

테슬라(-1.25%) : 많은 투자회사에서 목표주가 하향 전망 내놓고 있음

로블록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가 비중 축소로 하향조정 주가 6% 넘게 하락 

GM, 포드 하락:  포드는 에버코어에서 목표 주가 하향 조정, 경기침체 시 자동차 섹터모두 어려움을 겪을 예정

금융주: 실적 발표 후 주가 부진 

에너지 섹터: 국제유가상승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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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인터뷰
by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이남우 교수

월가 CEO들 경기 진단: 우호적으로 선회

경기에 대한 컨센서스가 마일드하게 진단

JPM Jamie Dimon '허리케인' 부인 (허리케인이 온다는 얘기를 작년 가을에 하지 않았다!라고 발언)

JPM 기준금리 2회 인상후 2회 인하 전망

23년 순이자수입 : +16% 증가 예상 

제이미 다이먼: "Consumers are still strong; their balance sheet is in good shape. They are spending 10% more than per-COVID" "Companies are on good shpe"

소비자들은 굉장히 건실하다(지출도 많이 함), 재정 상태도 좋고 양호하고 기업들도 좋은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

(3개월 전에 비해 경기침체에 대한 톤이 변함)

월가 데이터맨 BOA CEO: 약한 경기침체

약한 경기침체 23년 말-24년 초: 그 후 급격한 회복

은행 고객 소비: 1 Q22 + 14% = > 4Q + 5% =>1월 초 +6-7% 

-데이터에 의거해서 발언

 

미국 12월 소매판매 예상보다 저조

발표치 -1.1% (예상치 -0.9%) 2021년 12월 이래 가장 큰 하락 

소비가 꺾이고 있지만 급락하고 있지는 않다. 

김준일 전 IMF Advisor "기준금리 연말까지 인하 가능성 낮음" (이남우의 좋은 주식 연구소에서 다룬내용 ~)

재화, 물건들은 수요 공급에 의해서 인플레가 꺾인 것은 맞지만 서비스 부분은 꺾이지 않아서 인플레가 빨리 내려오지는 않음 - 인사이트 깊은 내용이 많으니 꼭 챙겨보는 것을 추천!!!

부동산: 한국(경착륙) vs. 미국(연착륙) 이유?

미국: 주택 차입금(vs Equity) 작다 

2006-08년: 집값 28% 하락해 11백만 가구 차입금 > 집값("깡통") => 금융 위기 초래

현재: 집값 40-45% 하락해야 같은 비율 깡통 주택 양산=> 악순환 가능성 낮음 

모지기 금리 현재 6% 대, 연말 5% 대로 내려가고 연말에 주택 수요 살아날 가능성 높음

 

한국: 가계 부채 상승률 가파름 => 부동산 디레버리징 필요

10년간

소득: 연 4.2% 증가, 자산: 연 6.9% 증가, 부채: 연 7.4% 증가

S&P500P/E fell from 21 x to 15x, before rising to 17x

=> 여기서 주가 지속적 상승 어려운 것은 Valuation  부담 때문 

 

골드만 구조조정 배경

Market leader's cyclicality makes it market laggard

CEO 들은 분기실적을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을 신경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SAVE 

모건스탠리와 비교 (주가 +7%)  => 항상 투자하는 업종, 기업, 종목의  '리스크'에 대해 생각하자

 

서학개미가 달라졌다

서학개미 1월 순매수 상위종목 (기간 1월 2일~16일) : 올 들어 순매수 상위종목 납 10에 4개가 채권형 ETF 

테슬라, SOXL, 애플, JP모간 울트라 쇼트 인컴 ETF, TSMC, 아이쉐어즈 MSCI ACWI ETF, 

반에크 JP모간 신흥국 현지통화채권 ETF, 아이쉐어즈 아이박스 USD 하이일드 회사채 ETF,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ETF,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미국체 불 3X SHS ETF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 시사점

10,000명 정도의 구조조정 발표 (전체 인원의 5%, 12억 달러 구조조정 비용)

구조 조정 약하다? 보통 구조조정 발표하면 주가가 오르는데 발표 당일 오히려 주가가 빠짐, 약한 조치라는 시장 판단

1월 24일 분기 실적 발표 저조함 시사? 

AI에 집중하는 전략 : 구글 초비상 = > ChatGPT  출시 후 주가 10% 하락 

마이크로 소프트 VS 알파벳 

매출 총이익률이 70% 가 넘음 : 이익의 안정성 있음

하지만 과거 25배의 P/E에 거래되었는데 현재 21.6배까지 Valuation이 내려왔기 때문에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 

 

월가의 소식
by 이항영 위원 

고용 여전히 강하다 - 매주 목요일 신규 실업 청구건수 발표 : 숫자가 줄어들수록 고용 지표 강함을 나타냄

금주 발표 수치 19만 건선 (예상치 21만 건)으로 예상치 크게 하회함 

고용이 여전히 강하니 연준이 긴축기조를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주가 하락으로 이어짐

미국달러: 101p대 이틀 연속 도전 : 달러의 강세로 인한 22.4Q 매출 감소로 인한 우려가 줄어듦

금값 작년 4월 이후 최고 : 1933달러  (금값 강세 이어짐)

월가의 시각 (인플레이션 관련 이야기)

연준 부의장 라엘 브레이너: 인플레이션 수준 최근 다소 개선, 그러나 연준 금리 인상 추세 당분간 지속될 것

(매파적 발언)

모건스탠리 제임스 골먼 CEO: 인플레이션 피크 쳤으나 시장이 기대하는 2%대 금리는 당분간 도달 어려움

기준금리 2월, 3월 25bp 금리 인상후 마무리

문제는 2% 도달 가능 여부

최근 미국 중국 관계 개선 분위기도 긍정적

연말 목표 3900 재확인

4%대 금리, 4% 인플레이션, 4% 실업률 시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큰 욕심내지 말 것!)

JP모건: 글로벌, 유럽 리서치 헤드

앞으로 수주 간에 걸쳐 반등을 비중 축소의 기회로

인플레이션 하락, 연준의 정책 변화 등 원만하게 진행되기 쉽지 않아

최근 방어주 대비 경기민감주의 선전은 지속되기 어려워 

Citi group 메가 트렌드의 큰 변화로 기술주의 비중이 2~10년 많이 줄어들 것

거시적 배경에 큰 변화가 없는 한 현재와 같은 주가 반등세 지속하기 힘들어

현재실적 기준 PER 18.2배

시티그룹 페어밸류 모델 기준 주가 수준 최상단에 근접 

와튼스쿨 제레미 시걸 교수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

미국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되었다.

연준 금리 인상 그만둬야

12월 금리인상이 마지막 있었어야

고용시장 뜨겁다고 해서 제롬파월의장 금리인상 근거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지적

Ned Davis 리서치, 수석 투자전략가 Ed Clossold

베어마켓 거의 끝나가고 있어

12월 이후 지금까지 1년 최저가, 30일 최저가 5.1%, 30.3%가 최고

작년 최고 수준 41.9, 74% 수준에 비해서 많이 완화

과거 11번 베어마켓 당시. 최저가 피크 이후 약 5개월 반 이후 주가 베어마켓 마무리 경험

당장 아니지만 시장 긍정적으로 볼 필요 있어

 

월가의 시장에 대한 시각은 8:2 혹은 7:3 정도로 아직은 부정적 시각이 우세 

특징주 

P&G: -2.7% : 실적부진

애플: JP모건 목표주가 하향 190->180 아이폰 수요 둔화 우려

찰스슈왑: BOA  매수->매도

넷플릭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실적은 기대 이하 

그러나 가입자수 급중, 주당 이익은 예상치 크게 하회 12센트(예상치 45센트)

매출은 예상치 달성 78.5억, 순 가입자수 766만 명 (예상치 457만 명)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간 외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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