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미치다]2023년 1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발표

2023. 1. 25. 18:07미국 주식에 미치다 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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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미치다]

2023년 1월 25일 방송 브리핑

2023년 1월 24일 뉴욕 3대증시 마감시황

미 증시 동향 : 나스닥, 이틀 연속 2%대 급등 후 차익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by 미래에셋 증권

미 증시는 연휴기간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토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대한 기대 등을 기반으로 상승

특히 넷플릭스(+1.79%)가 실적 발표 후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특징.

이에 힘입어 나스닥이 반도체와 전기차 업종 중심으로 4% 넘게 급등.

그러나 오늘은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본격화된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 차별화가 진행되며 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다우 +0.31%, 나스닥 -0.27%, S&P500 -0.07%,  러셀 2000 - 0.27% 

 

특징 종목: 연휴 동안 반도체, 전기차 업종 급등 후 매물 소화
by 미래에셋 증권

3M(-6.21)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다만 GE(+1.1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으며 허니웰(+1.21%)등 여타 산업재와 기계 업종은 미국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자 강세를 보임

AMD(-2.39%)는 번스타인이 칩 수요 악화를 이유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전일 급등을 뒤로하고 하락.

알파벳(-2.09%)은 법무부가 두 번째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하락.

MS(-0.22%)는 실적 발표를 통해 PC 산업은 19%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18% 증가하자 시간 외 4%대 상승

이 여파로 아마존(-1.23%), 알파벳, 엔비디아 등도 시간 외로 상승 

뉴욕 증시 마감시황
by 여도은 앵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마감-실적 영향에 '흔들'  

장 초반 거래중지 발생 - 장 초반, 장중 변동성 심화 (약 40개 종목 해당, 금융주, 나이키 등)

S&P500 200 일선을 상회 하는 움직임 - Bull 마켓에 대한 신호 

 

이슈: 기업의 실적,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베에비 스텝 혹은 스몰 스텝으로 예상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경제지표: 위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나 전월대비 경기 여건이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S&P글로벌에서 발표한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이번달 예비치 46.8 (50 하회), 이전달 46.2 보다 상승

서비스업 PMI예비치 이번달 46.6 한달전 44.7에 비해 소폭 상승 

=> 경제지표 전월비 개선됐지만 여전히 '위축' 국면,  or 여전히 '위축' 국면이지만 경제지표 전월비 개선됨 

크리스 윌리엄스 S&P글로벌 수석 이코노 미스트 12월과 비교하면 나은 상황이지만 빠른 속도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

비용 부담에 의해 기업실적 부진

FINBIZ MAP FROM FINBIZ.COM 2023.01.24

 

마이크로 소프트 실적 발표 (장중 약보합권에서 마감, 실적 발표후 시간 외 반등-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

22'4분기 주당 순이익 EPS 2.32 (전망치 2.29) 매출액 527억 5천만 달러(전망치 529억 4천만 달러)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의 호조가 계속해서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AAPL(+1.01%), 엔비디아 (+0.38%) 엔비디아 연휴기간 동안 큰 상승 이어감

AMD -2.39% 투자의견 하향 의견 -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의 수익성 감소 

3M(-6.21), 4 분기 EPS 2.28 (시장 예상치 2.36) 매출액도 예상치 하회

시장 전망치 하회하는 실적 발표에 주가 -6%대 하락

수요 둔화 탓에 사업의 여건이 어려워지고 생산직에서 2,500명 감원 예정 

우버 경쟁사 리프트 -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주가 상승, 정리해고, 수요 안정과 같은 비용 절감이 긍정적 영향

룰루레몬-실적에 대한 하향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 50달러 내린 290달러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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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인터뷰
by 체슬리투자자문 최일호 상무

 

주요지수 흐름

작년 2022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5.8%, 나스닥 -33.1%, 러셀 2000 -21.6%, S&P500 -19.4%, 다우-8.8% 순으로 하락

올해 2023년 1월23일 기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9%, 나스닥 8.6%, 러셀 2000 7.4%, S&P5004.7%, 다우 1.5% 순으로 상승 

섹터별 성과

상승: 커뮤니케이션, 자유소비재, IT등

하락: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S&P 시총 상위 종목 성과

상승: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알파벳, 애플

하락: 코카콜라, 유나이티드헬스 

엔비디아 작년 -50.3% 하락, 올해 31.3% 반등, 테슬라 -65% 하락, 올해 16.7% 상승 아마존 -49.6% 하락 올해 16.1%  상승

앞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 : 복잡해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펀더멘탈에 회기 

금리: 안정화, 실적: 정상화, 주가: 회복 

앞으로의 실적 턴 어라운드 가능성, 경기 턴 어라운드 가능성, 매크로 변수의 턴 어라운드 가능성, 정상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금리: 레벨 Down -증시에 좋은 영향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  미국채 10년물 2022 3.9%/ 2023 3.5%

회사채 금리 하락 : 무디스 BAA 2022 5.9%, 2023 5.5%  / 하이일드 2022 8.8%, 2023 8.0% 

기업: 부도위험 감소

미국 하이일드 스프레드

버블/금융위기/팬데믹 당시 하이일드 스프레드 vs 현재 (23.01.23)

미국: 9%~20% -> 4.3 (23.01.23)

유럽:8%~22% -> 4.5 (23.01.23)

이머징:12%~28% -> 5.7% (23.01.23)

=> 실제로 기업들의 부도 가능성이나 위험도는 낮음. 등급이 안 좋은 채권을 발행하는 회사들의 상황도 나쁘지는 않은 상황

하이일드-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풀,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피크아웃 후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

경기: PMI 수축국면 진입

ISM 제조업/서비스업 PMI

-22.12월 PMI  

제조업 PMI: 48.4

서비스업 PMI:49.6

S&P글로벌 발표 PMI: 50 하회하여 수축 국면, ISM PMI,  제조업 PMI 역시 수축국면 

둔화된 경기심리가 물가에 영향을 미치며 총수요를 둔화시키는 상황 발생 => 연준이 원하는 물가의 하향 안정화 과정이라서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 

물가: Fed 예상보다 더 빨리 하락

전망과 현실의 괴리

12월 PCE/Core PCE물가 예상치는 각각 5.0%, 4.4%로 Fed 전망 대폭 하회

시사점: Fed가 예상했던 물가보다 실제물가가 더 빨리 하락하고 있어  => 이로 인한 스탠스 변화 기대하고 있는 상황

정책금리리: 내부 논의 중 

연준은 2월에 좀 더 낮은 수준의 금리 인상 예정

(연준위원들은 금리인상을 중단할지, 중단한다면 언제 중단할지 논의 시작할 것)

논의 내용

갑: 정책효과가 비교적 빨리 나타날 수 있어 금리인상을 중단하지 말아야 할 것

을: 정책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오래 걸릴 수 있어 좀 더 일찍 중단해야 할 것 

실적발표 

마이크로 소프트 실적발표 

EPS 예상치 상회, 매출 예상치 하회

최근 주가 부진했던 이유 :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성하락에 대한 우려, 이번 실적발표로 해소됨 

금융주, 넷플릭스 등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발표 

S&P500 기업 중 11%가 실적 발표 (1.20 기준)

EPS 컨센 상회: 67%

매출 컨센 상회: 64%

분기별  EPS추이 

S&P500 분기별 EPS는 4분기를 바닥으로 증가 

55.65(3Q) -> 53.27(4Q) -> 53.62(23.1Q)

-'23년 턴어라운드 섹터- 경기소비재, 금융, 커뮤니케이션, 반도체

(작년 부진했던 섹터, 좋았던 섹터들의 이익 전망치가 중요함)

부진섹터 회복, 좋았던 섹터의 유지

S&P500에서 비중이 컸던 경기소비재, 금융, 커뮤니케이션,  IT섹터 22년 감익 -> 23년(추정치)에 턴어라운드 할 종목을 선별할 수 있음 예측: 경기소비재, 금융, 반도체, 커뮤니케이션 22년 매크로 환경에 의해 빠졌던 실적들이 어느 정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 

반대로 헬스케어, 에너지, 소재 : 22년 소폭 증익, 올해는 감익으로 예상하고 있음 

실적:은행

JPM 제이피 모건

4Q매출/컨센서스 : $35.57B($34.3B), 4Q EPS(컨센서스) $3.33($3.08) 대손충당금(3Q) $2.3B($1.5B)

대출성장 및 고금리 등으로 NIM +48%

올해 4분기 경기침체 진입 예상

올해 말 실업률 4.9% 예상

BAC(BOA)

4Q매출/컨센서스 : $24.77B($2.3B), 4Q EPS(컨센서스) $0.82($0.77) 대손충당금(3Q) $1.1B($0.9B)

높은 순이자익으로 IB 수익 감소를 상쇄

대출성장 +10%(신용카드 대출 +14%)

채권/원자재 트레이드 수익 +37%

약한 침체 예상 

BLK (블랙락) - 세계최대 자산 운용사

4Q매출/컨센서스 : $4.34B($4.26B), 4Q EPS(컨센서스) $8.93($8.07) 

운용자산: $8.57T (QoQ +7.9%)

자금유입: $146B (3Q $65B)

-특징

대출성장과 고금리 등으로 순이자이익 증가, 투자은행 부분 이익 감소

경기 둔화 전망 등으로 대손충당금 확대 

주식 및 채권시장으로 자금 유입 증가 

 

실적:넷플릭스

-환율 변동 제거 시 실적 변동 

강달러로 인한 영업이익률 17.8%->20.0%

달러인덱스 고점대비 -10.5%

금리인상 중단 시 국가가 금리차 감소 등으로 달러강세 지속되기 어려울 것 

->넷플릭스뿐만이 아니라 빅테크 기업의 실적에 강달러 영향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 

밸류에이션

S&P500 기준 17배로 최근 5년 평균보다 싸고 10년 평균 수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이 5년 및 10년 평균 대비 비싼 수준

=> 섹터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 예상, 가급적 이익의 성장이 큰 업종,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 

'23년 미국시장 정상화 경로

물가 정상화->금리 정상화->환율 정상화->실적 정상화->밸류에이션 정상화=> 시장회복 

 

그 밖의 소식

해외 주요국 시황

유럽 증시는 제조업 지표 호조 속 경기 침체 우려에 혼조세 마감

WTI 유가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1.49(-1.83%) 하락한 $80.13에 마감

 

'마이크로 소프트 실적 발표 (출처 야후 파이낸스 from Yahoo finance)

Microsoft earnings beat expectations, cloud growth continues to slow

Revenue: $52.7B (Expected $52.9B)

Adjusted EPS: $2.32 (Expected $2.30)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17B (Expected $16.8B)

Intelligent Cloud :$21.5B (Expected $21.4B)

More Personal Computing: :$14.2 (Expected $14.7)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은 주당 이익에 대한 비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둔화되었음.

지능형 클라우드 부분이 분기에 18% 성장한 반면, Azure 서비스는 31% 성장했다고 발표

이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Azure가 각각 26% 와 46% 성장률을 보인 지난해 2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 소프트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AI 모델을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바꾸면서 컴퓨팅의 다음 주요 물결이 탄생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이 플랫폼과 툴을 사용하여 오늘날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AI의 새로운 시대에 미래를 위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AI에 수년간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뒤이어 나왔다. 

이번 투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 구글과 같은 경쟁사들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가대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약 1만 명의 직원을 감원했다. PC판매 부분에서의 부진에 대처하는 일환의 하나로 마이크로 소프트가 PC 제조업체에 운영체제를 판매해 벌어들이는 윈도우 OEM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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