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미치다]2023년 1월 26일 테슬라 실적발표

[미국 주식에 미치다]

2023년 1월 26일 방송 브리핑

 

2023년 1월 25일 뉴욕3대증시 마감시황

미 증시 동향: 장 초반 큰 폭 하락 불구 하반기 기대 속 낙폭 축소
by 미래에셋 증권

미 증시는 MS(-0.59%)의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 둔화 언급 소식 등을 빌미로 대형 기술주 실적 부진 가능성이 제기되며

차익 매물 출회 속 하락 출발.

그러나 많은 부분 선반영 되어 왔던 점을 감악 낙폭이 확대되기보다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2.3% 하락하던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폭 축소.

ASML(+1.72%)이 하반기 성장을 언급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언급하다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특징.

특히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후 향후 금리 동결 발표로 단기 금리가 하락하자 크게 하락하던 대형 기술주의 낙폭 축소가 뚜렷

다우 +0.03%, 나스닥 -0.18%, S&P500 -0.02%, 러셀 2000 +0.25%

특징 종목: 테슬라, 시간 외 견고한 실적과 마진율 발표 불구 보합권 등락 
by 미래에셋 증권

MS(-0.59%)는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 둔화 우려로 장 중 한 때 4.6% 급락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아마존(+0.89%)도 한 때 5% 가까이 급락했으나 낙폭 축소.

ASML(+1.72%)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하반기 반등 언급에 힘입어 강세.

인페이즈 에너지(-4.17%), 선런(-7.01%)등 태양광 업종은 투자회사들이 투자 의견 하향 조정하자 하락.

테슬라(+0.38%)는 예상보다 견고한 적과 마진율 발표했음에도 시간 외 보합권 등락 

시게이트(+0.03%)도 견고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7% 급등 

 

뉴욕증시 마감시황
by 여도은 앵커, 장우석 부사장 

MS의 부진한 실적전망(?)에 주요 지수 하락마감-하락폭이 제한적

From FINBIZ

최근 높아지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 

MS 지난 분기 실적 발표 후 6% 급락-이번 분기는 0.59% 소폭 하락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의 성장률 둔화, 5% 포인트 하향 전망

(동반하락) 알파벳 -2.54%, 스노플레이크 -0.89%, SKYY ETF -0.27%  

실적발표 기업 주요 사항

마이크로소프트- 전망 하향조정/ -0.59%

보잉 EPS-$1.75% (추정 +$0.20) / 0.31%  어닝쇼크임에도 불구 주가가 이미 바닥을 쳤다는 심리에 상승

AT&T 전망 하향조정/+6.58% 가입자 증가로 전망 하향조정에도 주가 급등

텍사스 인스투르먼트 전망 하향조정 /-1.13% 

테슬라(+0.38%) 실적발표 - 어닝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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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nings(adjusted): $1.19 vs $1.13 per share expected, per Refinitiv

Revenue: $24.32B vs $224.16B expected, per Refinitiv

In the year-ago Quater, Tesla reported revenue of $17.72 billion and adjusted earnings of $2.52 per share.

어닝비트 였지만 지난 동분기대비 EPS 하락 => 시간 외 소폭 하락

=> 테슬라 마진율 25.9%로 5분기 중 가장 낮아/ 차량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인도 및 생산대수 목표치에 미달 

하지만 3~5년 장기투자 계획이라면 매수 추천! 

FINBIZ MAP

구글 -2.54%, 클라우드 컴퓨터의 전망 하향으로 주가하락

테슬라 +0.38%, 시간 외 소폭 하락이기 때문에 본전, 똔똔

심층 인터뷰
by 아이에셋 이지환 대표 

전 세계 증시 1월 호황 - 1월 효과 인가? -> 1월 효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음

지난번 방송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증시의 바로미터라고 했었음-1월 효과가 나오면서 가장 낙폭이 컸던 반도체 종목들이

글로벌 증시를 끌어올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가능한 이유?

인플레이션 우려감 감소하면서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려면 인플레이션 감소뿐만 아니라 실적시즌에 있어서의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야 함 

시장을 들어 올리는 원동력이 금리인하 기대감에서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으로 바뀜

월스트리트 저널 - 연준 대변인 (티미 라우스) 금리인상 중단 기대할 수 있는 발언 

1월 효과

인플레이션 우려감 감소 >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조기금리인하 기대감> 상반기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중국경기회복 기대 

(역사적으로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가 0% 부근까지 축소되거나 역전되었을 때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 장단기 금리 역전차보다 신뢰도가 높음, 3개월 물 국채금리 현재 가격과 18개월 뒤 선물가격을 비교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가 역전되면 장단기 금리 역전 보다도 경기 침체 가능성이 10% 더 높음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 역전시점이 금리 인상이 중단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음 

이번에 25BP인상이 된다면 과거 데이터에 기반하여 보았을 때 금리인상 중단 시점이 왔음을 시사 

2007-8 년도를 비추어 봤을 때 현재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과거와 비슷하게 금리 동결 상태에서 1년가량 지속될 가능성도 있음

금리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단기 모멘텀으로 그칠 수 있었으나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시점에서 

점점 더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음

연초 증시 빗나간 예측 

에너지 대란: 천연가스 폭락, 러-우 전쟁직후 6월에 고점 형성, 9월에도 고점, 현재 3$로 전쟁 이점 시점보다 오히려 더 하락, 유럽 날씨가 이상 기후로 따듯했고 대체 에너지 확보로 인하여 실제로 예상했던 에너지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음

보통 천연가스는 3,6,9,12월에 고점 형성(선물거래, 투기적 거래에 영향)

원자재 ETF 매도 금액 10% 과세- 투기적 거래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 

고용 완화: 애플, 테슬라발 경기침체 우려, IT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해고바람으로 인한 고용지표 악화 예상

실업률 3.7%->3.5% 로 조정

민간고용 18만 건->22만 건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1만 건->19만 건 

고용은 늘었으나 임금 상승률은 하락하는 절묘한 수치 발표 

고용이 어느 시점에 나빠질 것인가? 예측해 보자면 S&P 500 12M Fwd Sales MDD &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수치가 -8 아래로 떨어져야 본격적으로 고용이 악화될 것이라고 보는데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는 괴리감이 큼 

지금 당장은 고용이 나빠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섣부른 판단 

작년까지는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에 따라 지수가 반응을 했다면 올해는 경기 관련 지표에 주점을 둘 필요가 있음 

4분기 실적 반응: 1차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감소로 주가가 반등한 경우 추가 반등을 기대하려면 실적+경기지표가 변수 ->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짐 (눈높이 바닥 수준)- 웬만큼 실적이 나쁘게 나와도 시장 해석이 나쁘게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 

생각보다 좋은 경기소비재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IT- 투자의견 상향(AMD, 테슬라, 넷플릭스) 

AMD-투자의견 상향, 엔비디아-목표가 상향 

바클레이즈- 분위기 반등의 1등 공신, 반도체주 목표가 상향, 투자의견 상향 

(삼성전기, 엘지 이노텍 실적발표-실적이 굉장히 안 좋게 나왔음, MLCC, PCP,  카메라 모듈 등 IT관련 핵심 부품 생산-

글로벌 IT관련 산업에 깊게 연관이 있음, 이러한 기업의 실적이 안좋게 나왔음에도 주가 상승했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IT기업의 실적이 안좋게 나오더라도 주가의 낙폭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과연 IT섹터 종목에 대하여 매출, EPS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원동력은? 

주가반영 포인트

삼성전자: CAPEX 36조 원>32조 원 감소

TSMC: 3분기 유통재고 피크

넷플릭스: 신규가입자컨센서스상회 

주가는 실제 발표한 실적과 가이던스보다는 이미 반영되었다는 바닥론에 무게가 실렸다고 볼 수 있다. 

 

실적시즌 증시 반응

중국 소비주 부활> 주가 하방경직성 강화 하는데 상당히 큰 역할 

애플: 아이폰 14 부품업체 주문 감소

테슬라:중국 감산 & 할인판매 

2월 FOMC

25BP 금리인상 발표는 기정 사실화  

2월 FOMC를 앞두고 마지막 변수

26일 4분기 GDP발표: 2.6% 예상

27일 PCE 발표: 4.4% 예상 

상승제한 요소 

수요위축 본격화 : 본격적으로 위축되는 수요를 증시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앞으로 넘어야 할 문제로 본격적으로 부각

ISM 서비스업지수 최근 2개월 급락  :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속도가 가팔라지면 경기침체 본격화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큼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크게 가지기보다는 지금처럼 저점을 이탈하지 않는 상태를 기대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상황  

12월 소매판매 -1.1%

백화점 소매판매 전월비 6.6% 감소 

VIX 지수로 보는 시장 상황은? (변동성 예측 할 수 있는 지수)

20 이상 : 변동성 확대 - 하방 예상

20 아래: 시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제한적인 상승과 하락 

팬데믹 이후 계속 20 이상의 수치 보임 - 최근 1월 증시 상승하며 20 아래로 하락 

개인투자자 손실률 상위 종목에 인버스 종목 있음- 하락에 배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을 암시 

 

주요 뉴스 

다우지수 33,743.84 (+0.03%), S&P500 지수 4,016.22(-0.02%), 나스닥지수 11,313,36 (-0.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918.99 (+0.18%)로 마감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마이크로 소프트의 부진한 실적 압박으로 인해 하락 출발하였으나 테슬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며 혼조세로 마감

WTI 유가는 중국의 수요증가 기대감과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폭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 0.02 상승한 $ 80.15로 마감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존보다 작은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 후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뜻을 시사

테슬라는 미 네바다주 리노 인근에 전기차 배터리와 전기트럭 세미 생산시설을 새로 건설하기 위해 36억 달러 (약 4조 4천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