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미치다]2023년 1월 27일

2023. 1. 28. 12:34미국 주식에 미치다 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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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미치다]

2023년 1월 27일 방송 브리핑

 

2023년1월 17일 뉴욕3대지수 및 러셀2000 마감시황
from yahoo finance

(방송내용은 1월 26일 자 마감시황 기준)

미 증시 동향
by 미래에셋 증권

미 증시는 테슬라(+10.97%)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연초 역사상 가장 강한 주문량을 보고 있다는 일론 머스크 CEO의 발언으로 급등하자 상승 출발.

이후, 일부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인 후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폭 축소가 진행되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

다만, 기술주와 에너지 업종을 제외하고는 다우와 러셀 2000 지수가 제한적인 상승에 그치는 등 대부분 혼조 양상을 보이는 등 종목 차별화가 진행된 점이 특징

 

2023년 1월 26일 지수 기준

다우+0.61% 나스닥+1.76% S&P500 +1.10% 러셀 2000 +0.67%

 

특징 종목
by 미래에셋 증권

테슬라, 시게이트 급등 VS 인텔 시간외 7%대 하락

테슬라(+10.9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결과와 연초 가격 할인으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일론 머스크 CEO의 발언으로 급등.

더불어 경쟁 업체들과의 가격 할인 경쟁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다는 내용과 중국 전기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도 영향.

이에 힘입어 니오(+4.64%), 사요펑(+4.81%), 리오토(+8.89%) 등이 강세.

메타 플랫폼스(+4.10%)는 RBC와 파이퍼샌들러 등의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상승.

인텔(+1.31%)은 부진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7%대 하락

뉴욕 3대증시 마감시황
by 여도은 앵커

나스닥+1.76% S&P500 +1.10% (4천 선 위를 상회)

GDP호조+테슬라 급등 속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지난 4분기 GDP증가 2.9% (전기대비) 전문가 전망치 2.8%를 상회 (불름버그 2.6% 제시) 하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반영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1%로 플러스로 전환, 2021년의 5.9% 보다는 하락하기는 했지만 연준의 긴축이 고강도로 진행된 와중에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

-지난 4분기 GDP에 대한 평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정책에도 미국의 경제는 강하다! 

전반적인 투자심리,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끈 주역 = 테슬라 

테슬라(+10.97%) 급등, 향후 수요 자신감 언급 

테슬라 실적발표에 있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기업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 의미를 부여하는 듯

일론머스크 CEO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침

섹터별 주가

테슬라와 더불어 GM과 포드 소폭 상승

애플, MS, 구글등도 상승 마감 

엔비디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퀄컴 등의 반도체 섹터도 상승, AMD는 상승세가 높지는 않았음

AT&T 2%대 하락세 - 4분기 예상보다 많은 무선 가입자수가 보고되어서 주가 6% 상승했으나 재차 하락 

존슨 앤 존슨, 일라이릴리, 머크, 에브비 등의 주가는 하락 

에너지주 국제유가상승에 따라 상승 마감 - 엑슨모빌 4% 쉐브론 4.86% 상승 -쉐브론은 자사주매입+배당금 추가 지급 소식에 큰 폭 상승

정부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이러한 처사에 대해 비판함 

IBM 실적발표 후 주가 큰 폭 하락

3,900개의 감원 발표, 2023년 한자릿수의 매출 성장 발표 

심층인터뷰
by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이남우 교수

테슬라(+10.97%) 

테슬라 실적발표에 대한 평가 A-

Revenue:$24.32B, est 24.07B Adjusted EPS: $1.19 est $1.12 

매출액 +37% YoY

주당 순이익 +40% YoY

자동차 매출 총 이익률 26%

영업이익률 16%

현금흐름 33억 달러 

머스크 4대 핵심 메시지

1. 수요 매우 좋다 (고금리이지만)

=>1월 사상 최대 주문 (주문량> 생산능력 2배)

=> 모델 Y 일부 가격 다시 올림

=> Total cost of wonership강조 ('경제성' 차원에서 접근)

2. 금년 내부 생산 목표 2백만 대, 공식 목표 1.8백만 대

=>기가 베를린, 오스틴 공장 현재 각각 연 15만 대 이상 생상중. 100% 가동 (ramp up) 시 영업레버리지 효과

3. 최고 영업이익률 유지 가능

=> SW매출총이익률 100%, SW2위와 격차 매우 크다

4. 사이버트럭 양산은 24년 시작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

=> 대규모 생산은 24년부터, 소량 생산은 23년 예정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 

 

전기차 시장에서 MS축소되나?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많이 증가할 것

머스크 '중국 시장은 전기차 경쟁 매우 치열하고, 우수한 업체들 많다'

전체 시장에서의 테슬라의 MS를 보는 것이 정확하다

자동차 업동 밸류에이션 (두 개의 리그)

테슬라 고평가보다는 항상 기존 자동차회사 밸류에이션 페널티 받은 사실에 주목

명품 밸류에이션 인정받는 페라리, 포르셰 

=> IB들 의견 상향조정 될 것으로 예상

테슬라의 5대 리스크 기억하자(지난 내용에서 업데이트됨)

일론머스크 키맨 리스크/높은 주가 변동성(개인 투자자 비중 37%.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평가(밸류에이션)

중국리스크/ 전통 자동차업체와 치열한 경쟁/ 애플카 리스

 

전통 자동차업체와 치열한 경쟁

전통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침투, 진입해서 MS 차지할 예정 

 

주주행동주의: 코스피가 미국 주가 따라잡는 유일한 방법

애플 팀쿡도 주주행동주의에게 배웠다 (1월 28일 이남우의 좋은 주식 연구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애플 팀쿡 도 초기에 주주행동주의에게 많이 배워서 주주친화적 회사로 탈바꿈 

애플 주가 저평가 시절 당시 배당은 조금 주고 자사주 매입도 하지 않았던 상황

팀쿡에게 공개서안도 보내고 적극적으로 주주를 위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교육을 시켜서 팀쿡이 깨우침

기업이 변신하고 팀쿡도 주주 친화적인 양상으로 변화 

주주행동주의와 일반 펀드 차이점

일반 펀드: 시세 차익, 배당 목적으로 벤치마크 대비 우월한 수익률 달성이 목표.

투자회사의 경영진이나 경영 전략 반대 시 주식 매각 ("소극적 표현")

주주 행동주의: 펀드 수익률 높이기 위해 기업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시세 차익, 배당에만 관심 갖던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 감시, 주주 제안 등 다양한 전략 구사.

장기투자, 고수 헤지펀드 영역.

 경영권에 관심 X, 기업 감시, 주가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해외에서는 매일 수 건의 행동주의 주식 취득 보도

Nelson Peltz가 디즈니에 대해 지적하는 점 중 하나가 디즈니+콘텐츠 투자 금액이 너무 커다란 지적 

엘리엇 : 주가변동 거의 없는 일본 주식 취득하여 기대감에 주가 상승

=>이런 식의 올바른 지적은 긍정적으로 반영됨 

국내도 진일보한 주주행동주의 활동은 기업가치 개선에 도움

(예) Flashlight Capital 차석용 대표 영입 

주가 오르는 이유 = 주주 권리 반영 중

주주 총 수익률 (%, 연율)

=주가변동률(%)+배당수익률(%)+주주권리 가치

증권가치=회사 미래 실적 관련 배당 요구할 권리뿐 아니라 '다양한 권리'에 의해서 결정

다양한 권리=이사회 멤버 선출할 권리, M&A 투표권, 회사 운영의 변화 제안할 권리 등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 가치가 없었다

=> Korea discount이유 중 하나임 

애플 장기적 주가 상승 촉매 역할, David Einhorn, Carl Icahn이 담당 

주주행동주의 David Einhorn 압력으로 애플 자사주 매입 급증 (2013~ ) 

아이칸: "애플 반 값에 주식 거래 중"

한국 주가 레벨-업 5단계 시나리오

Korea market re-rating(현재 진행형)

1. 주주행동주의 타깃 회사 주가 회복(PER상승)

2. 대부분 국내외 투자자 주주행동주의 지지

3. 타깃 회사 비용 절감, 성장 창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가치 제고 추진

4. 위와 같은 기대감으로 외국 투자자 한국 시장 본격 재진입 

(최근 초대형 펀드 PM들 한국 방문/문의 증가) 

5. 한국 주가 본격적 레벨-업

주주행동주의는 경영권에 관심 없다

반론: 행동주의 펀드가 단기 펀드 성과를 위해 기업 압박에 치중한다면, 장기적인 기업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 줄 수도 있다.

순기능: 국내외 주주행동주의 활동이 한국 시장에서 많아지면 경영진은 공격당하지 않기 위해 이익 극대화 및 높은 주가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사회 중심의 기업경영 자리 잡음.

 

월가의 소식 
by 이항영 위원 

견조한 미국 경제 재확인

GDP +2.9% (전망 +2.6%)

내구재 주문 +5.6%(전망 +2.5%)

신규실업청구건수 186,000건(전망 205,000건) 9개월 만의 최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가운데 미국 경제 관련 지표가 견조한 상황에서 시장은 긍정적으로 해석 

하버드 경제학교수: 리세션을 피할 수 없는 것만은 아니다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인플레이션이 예상 대비 빨리 해결될 수 있다.

차주 FOMC주목해야 함! 

10년물 금리도 소폭 반등, 미국 달러 소폭 반등 (보합 수준), 유가 소폭 반등

에너지 섹터 가장 많이 상승

금값 2일째 하락 (여전히 1930선으로 고공행진)

분산투자 차원에서 10% 정도의 포션은 금을 보유하는 것도 추천

 

테슬라 실적리뷰 

매출액 +37% YoY $24.32B (in-line)

총 마진: 24% (-4pp YoY)

영업마진 16%(+1pp YoY)

설비투자 +3% YoY to 1.9B

순현금흐름 -49% to $1.4B

EPS: $1.19 ($0.08 beat) 

모델 3 재고추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하락 후 안정세 

모델 y 재고 추이 : 최근 굉장히 많이 하락함 

월가 투자의견 변화 없음

목표주가 6곳 상향, 2곳 하향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대하여

월가의 상당수의 시각은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함

중국인중 76% 정도가 테슬라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함 (500명 대상으로 실시)

가격을 내린 후 구매의향 높아진 것으로 평가 

2024년까지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미국기업

보잉, 테슬라, 마스터, 서비스나우 

(네이버 야미 잘 카페에 공개하실 예정) 

월가의 평가 

웨드부시의 덴 아이브스 :  빅 테크들의 인적 구조조정, 기술주 반등에 도움 

남은 것은 애플? 아직 감원이 없었음 이유: 직원 20%밖에는 증가하지 않았음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리테일 분야 인적 조정을 시작하는 일부 보도가 있음 (회사에서는 노코멘트)

기타 특징주 

애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위축 

애플 14.9%, 삼성 15.6%, 샤오미 26.3% 출하량 기준 모두 감소 

셰브론 750억 달러 자사주 매입 +4.7% 

마스터 카드: 올해 성장이 슬로우 할 수 있다라는 발언

LVMH 사상 최고가 연일 갱신

사상처음 200억 EUR 매출 +17%, 주류 +11%, 패션 가죽 +20%, 향수 화장품 +10%, 시계 귀금속 +12%,

기타 유통 +17%, EBIT +23%, 마진 +26.6%, EPS +17%, 23년도에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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