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대, 낀세대, 신세대 ****

2022. 11. 6. 09:41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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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와 잘 지내고 싶어서 보는 책

세대 간의 특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으며 지금 바로
앞에 있는 MZ의 행동에 대입해 보자


 
센 세대, 낀 세대, 신세대 3세대 전쟁과 평화
“너는 아니? 이런 내 마음을….” 서로를 들여다보고 이해하게 해주는 다초점렌즈 같은 책 당신이 일할 때의 마음가짐은 더 높이 오르기? 더 오래 다니기? 더 빨리 이직하기? 일하는 목적이 저마다 다른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MZ세대가 한 지붕 아래서 복닥거린다. 뼛속부터 다른 이들 3세대의 ‘세대 전쟁’은 조직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국내 최고 리더십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각 세대가 경험한 일과 삶의 서사를 풀어 서로의 깊은 속마음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숱한 조직을 겪으며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3세대가 전쟁을 마치고 평화로 향하는 ‘비밀 코드’를 속 시원히 알려준다.
저자
김성회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0.03.04

담배 피우는 동안 기도해도 될까요 vs 기도하는 동안 담배 피워도 될까요?
기도하는 동안 담배 피우게 해주는 경우가 많다

꼰대는 품지 않고 쪼고 광대는 쪼지 않고 품는다
공격의 단어로 꼰대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꼰대가 아니라도
공격을 받지 않는 것도 아닌 거 같다

MZ세대는 경력보다는 이력에 초점을 준다.
그들이 말하는 비전은 기간보다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말해준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를 즐기지 못하면 피하라"라는 논리로
빠르게 피해나가고 있으며 미래보다는 현재의 삶에 집중한다

정보는 받아들이기보다 내가 편한 방법을 추구하고
타인보다는 나를 더 생각하는 성향을 보인다

예전에는 밀어붙이고 안되면 되게 하라의 군대의 문화였지만
지금은 못 한다고 생각한 것은 미리 포기한다
( 군생활도 줄어들었는데 군대 문화가 덜 녹는 건 맞는 것 같다 )

점심 후 후식은 예전에 저는 부장님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였지만
지금은 그들이 중심이 되어 창의적인 메뉴를 내놓는다
( 최근에 후배들이 나를 회식 대신 좋은 호텔 뷔페로 인도해 줬다 )

일은 배우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어 한다.

상사는 그들의 미래이며 그들은 상사를 보면서 미래를 그린다
그들은 강사도 선택하는 세대이며 상사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세대이다

전화를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특히 잔소리를 더욱 싫어한다
잔소리를 살을 때리고 조언은 뼈를 때리는 것이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

이때 나는 매뉴얼을 사용하라고 적극 권장한다.

나다 싶으면 하자하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알아야 움직이고
성과, 효율성 위주로 움직이기에 눈치 볼 수 있는 상황은 삼가야 한다

회식은 상사가 대접받는 곳이 아니라 다 같이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원하며 과거의 회식문화는 MZ 세대들의 참여를 주저하게 만든다.

대기업보다는 문화가 있는 기업
즉 그 기업만의 철학이 확고한 곳을 선호한다.
아마 스타트업이 이런 것은 명확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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