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모든것]ETF란?ETF의 장점 추천 ETF

2022. 12. 22. 19:59미국 주식에 미치다 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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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모든 것]

 

최근 개별주 종목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 중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유동성 장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비롯한 금리인상 정책으로

당분간 긴축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투자를 하면서도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적인 분산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이

눈여겨보는 투자 방법이 바로 ETF입니다.

(물론 ETF도 원금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ETF의 뜻과 ETF투자의 장점, ETF의 종류, 그리고 추천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 외에도 배당주나 가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TF의 장점

투자성과가 명확합니다.

추종하는 기초지수의 성과가 ETF의 1주당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나 특정 업종의 성과가 곧 투자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의 실수나 개별 종목이 가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저비용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물론 인덱스 펀드보다도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식매매가 없어 수수료가 절약되고, ETF를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0.3%)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아집니다.

소액으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 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합니다.

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할 수 있습니다.

운용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ETF의 종류

섹터 ETF(Setor ETF)

특정한 산업, 섹터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 주식은 금융, 테크 등 11개의 섹터로 나누어지는데,

이들 각 섹터별로 투자합니다.

인터내셔널 ETF(International ETF)

미국 외 다양한 해외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국제적으로 다양성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자재 ETF(Commodity ETF)

금, 석유 등 귀중한 자원이나 원자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 증시에

상장 된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을 매도할 경우 10%의 세금을 부과한다고 하니 PTP에 해당되는 원자제 

ETF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학개미가 투자하는 원자재 ETF 중 PTP에 해당하는 ETF는 BOIL과 UVXY가 있습니다.)

채권 ETF(Bond ETF)

펀드 운용사들이 국채, 기업 채권, 주 정부나 지역 발행 채권 등 여러 채권을 혼합 혹은 한 종류만 넣어서 구성한 

상품입니다. 만기일은 없지만, 투자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받습니다.

주식 ETF(Stock ETF)

여러 회사의 주식으로 구성된 ETF입니다. 

추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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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Z Pacer U.S. Cash Cows 100 ETF

COWZ는 러셀 1000 지수에서 선정된 기업의 현금 흐름 가중치 지수를 추종합니다.

COWZ는 현금흐름의 안정성에 기반한 향후 2회계 연도의 평균 예상 현금 흐름과 수익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합니다.

XLV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XLV는 시가총액으로 가중치를 부여한 S&P500 지수 내에서 의료주를 추종합니다.

제약, 의료 장비의 공급, 의료 제공자 및 서비스, 생명 공학, 생명 과학 도구 및 서비스와 의료 기술 산업의 기업에 

기반합니다. 

XLE  Energy Select Secotr SPDR Fund

XLE는 S&P 500에서 미국 에너지 기업의 시가총액 가중 지수를 추종합니다.

석유, 가스 및 소비 연료,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산업의 기업을 포함한 업계에 기반합니다.

XLE는 전체 시장보다 S&P 500에서 주식을 끌어오기 대문에 포트폴리오는 주로 대형주에 기반합니다.

XLF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XLF는 시가총액으로 가중된 S&P500  금융주 지수를 추종합니다.

S&P 500 지수로만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대형 은행주에 집중되어있고 소형주를 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운용자산은 약 54조 원에 달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금융산업  ETF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세계 최대 ETF로 꼽히는

SPDR  S&P500(SPY)을 운용하는 미국 스테이트스트리트가 내놓은 금융주 투자 상품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XLF는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관련주 66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는 배당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 100주의 시가총액 가중 지수를 추종합니다.

SCHD는 배당금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킨 10년간의 실적이 우수한 미국 기업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CHD는 분기별로 재조정하고 매년 구성을 검토합니다. SCHD의 주요 구성 항목인 Merck & CO, PepsiCo, Coca-Cola와 

같은 회사는 모두 경기 침체에서 잘 버티는 종목이기 때문에 SCHD ETF는 경기침체에 강한 ETF라고 합니다. 

SPLG SPDR Portflio S&P 500 ETF 

(SPY의 미니버전)

SPLG는 S&P 위원회가 선정한 500개 대형 및 중형 미국 기업의 시가총액 가중 지수를 추종합니다.

S&P 위원회는 최소 500개의 주식을 선택하여 미국의 대형주를 대표합니다. 이 지수는 포함할 증권을 선택할 때

최소 규모와 유동성뿐만 아니라 부문별 균형도 고려합니다. SPLG는 분기별로 재조정되고 있습니다.

SPY SPDR S&P 500 ETF Trust

SPLG는 S&P 위원회가 선정한 500개 대형 및 중형 미국 기업의 시가총액 가중 지수를 추종합니다.

SPY는 미국 상장  ETF 중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큰 시가총액과 거래량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PY의 섹터 비중은 IT, 금융,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산업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과 

변동성에 따른 지속적인 리벨런싱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구성비의 변동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원금손실의 발생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화폐가치 대비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개별종목에 투자를 하던  ETF에 투자를 하던 잘 공부하고 판단해서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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