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7. 18:06ㆍ미국 주식에 미치다 방송 리뷰
[미국 주식에 미치다]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방송 브리핑
2023년 1월 16일 마틴루터킹 day로 미국증시 휴장
유럽 증시 리뷰 (미 증시 휴장으로 유럽증시 리뷰 진행)
by 여도은 앵커
영국증시-사상 최고가 경신
영국 FTSE 100 지수 기준 1월 12일 제외 8 거래 연속 상승
올 들어 독일 8%, 영국 5%, 프랑스 8% '상승' (코스피 지난 주말기준 7% 상승)
상승배경: 유로화 강세 전환, 전쟁 리스크 감소, 인플레 완하 등 영향
비트코인, 1월 들어 26%대 상승세 기록 (2만 1달러 2개월 만에 회복, 2021년 11월 최고가 6만 8천990달러)
아직 한참 못 미치지만 시장은 2만 달러 회복에 의미 부여중
가격상승의 배경: 금리 인하 가능성, 대형 매수자들이 매수를 다시금 동참하고 있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음), 채굴에 대한 어려움
뉴욕증시
지난주 금융주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실적시즌 시작
심층 인터뷰
by 대신증권 문남중 수석 연구원
1월 한달 증시 : 1월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함, 상반월을 놓고 본다면 미국 고용지표, 지난해 12월 미국소비자 물가지수, 14일 미국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률 결과자체는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을 견인할 수 있는 구실이 될 수 있음
실질적으로 고용지표를 놓고 봤을 때 시간당 평균임금에 주목, 시간당 평균임금은 그동안 물가상승률을 견인했던 임금상승발 물가둔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였는데 예상보다 하회했기 때문에 앞으로 물가 상승폭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해석됨
21'12월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7% 에 진입했을 때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본격적으로 하락을 시작했음 22'12월 소비자 물가지수 6% 진입했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증시 흐름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올해 증시 위험중 가장 큰 부분은 미국의 경착륙 진입 여부
앞으로 미시건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뉴욕 연은에서 발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주목해야 함
기대인플레이션 지표를 통한 인플레 안정 여부를 도모할 수 있다고 하면 미국의 경착륙 여부를 예상할 수 있음
1월에 발표된 세가지 지표는 미국의 경기침체 정도의 키 인디케이터 역할을 해줌
1월 상반월 MSCI 전 세계 증시 수익률 5.4%, 선진국 5.1%, 신흥국 7.7%로 강세를 보임
많은 전문가들이 상저하고를 예상하였으나, 상고하저라는 소수의견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상고하저의 핵심 논리
상반기에는 에너지 임금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물가의 오름폭 둔화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중단 혹은 상승폭 둔화되고
중국 경 회복과 반등이라는 이벤트가 올해 상반기 증시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MSCI 전세계 증시 12개월 선행 PE
현재 15.5배 / 과거 평균 5년 17.3 배 이기 때문에 현재 하회하고 있음 -> 심리적으로 매수심리 높임
하반기에는 이러한 재료 소멸 미국 경기침체의 경착륙 우려로 인해서 증시 반등폭을 줄여나갈 수 있음
상저하고의 핵심 논리
상반기에는 물가 오름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상승의 레벨이 높음
연준이 금리인상을 실제로 중단해야 그 이후에 증시 반응의 모멘텀을 키워 나갈수 있다
중국 친린정책(?) 완화를 중국정부가 내세우고는 있지만 겨울이 지나가고 있고 춘절이라는 대 명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통제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임 -> 3월이 지나야 친린정책 완화에 따른 실질적인 정책 기대가 나타날 수 있고 효과적인 경기 부양책이 가시화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증시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견해
하반기에 미국이 경착륙에 진입을 하더라도 지난 1년 반동안 증시에 선반영 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의외로 제한적일 수 있다.
시장의 변수
물가
재화가격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음, 상반기 물가의 오름폭 떨어질 여지가 있고 주거비 역시 점진적으로 하반기부터 둔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근원 서비스물가 추세 -노동시장이 좌우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있는 상황
올해 들어서 자동차 공급이 확대, 항공료 정상화, 건강 보험 산정방식 바뀌었기 때문에 물가 오름폭은 연간하락 지속될 수 있음
통화정책
정책금리 중단, 인하는 올해 상반기 내에 분명 이루어질것임
다만 지난해 12월 FOMC로 봤을때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수순, 금리인상이 중단되는 시점, 최종 정책금리의 수준이 올라갈 여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움 -> 1월 증시의 하방 압력을 구조적으로 키운 이유
올해 연준이 제시한 최종 정책금리의 중윗값은 5.1%, 올해 상단 5.6%
이번달 발표된 지난달 소비자 물가 결과치는 2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는데 영향을 준 지표정도로 해석
물가 인상은 둔화되었지만 연준의 기대치에는 미흡 -> 최종 정책금리 수준으로 더 올릴 수 있다는 얘기로 귀결
따라서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중단 시점이 3월이 아닌 5~6월로 바뀔 수 있음
1월, 3월, 5월 25bp씩 정책금리를 올린다면 최종 금리 상단은 5.5%
1월말 2월 초 FOMC에서 이런 상황에 대한 정확한 가이던스를 줄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임
확실한 가이던스를 제시한다면 시장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음
올해 1분기가 가장 불안한 시기,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다음 FOMC까지 변동성에 노출됨
실적
S&P500 EPS 증가율 예상치 추이, 22년 4/4분기 -3.9% 예상
기업 실적 감소는 2020년 3분기 -5.7% 이후 처음 이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이유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해 9월 대비 6.7%정도 하향조정됨, 최근 10년 동안의 추정치 하락폭이 -3.3% 임을 감안한다면 두 배정도 하락 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부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음
기업의 실적 부진이 아직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1월 하반월 증시는 하방압력이 높아질 수 있음
미국 S&P500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21년 2/4분기 이후 감소 지속
**중국 2022년 4분기 경제성장률 2.9%-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경기 침체, 해외 수요 위축 등이 원인
12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투자, 실업률 개선되면서 경제회복의 여지는 있으나 사실상 역대 두 번째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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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소식
by 이항영 전문 위원
영국의 FTSE 100 사상 최고가 근접
유럽 STOXX600 + 0.46% 연초대비 +6%
에너지 가격 하락,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유럽 주가 강세의 배경
영국 FTSE 100 사상최고가 초근접 7,860.07 (2018년 05월 22일 7,877.5)
에너지. 상품. 금융주 비중 상대적으로 높고 꾸준함, 배당이 장점
FTSE, 다우지수, S&P500 섹터구성 비교 : 필수소비제, 에너제, 금융 머터리얼이 FTSE에서 비중이 높음(S&P500 대비 3배가량 높음)
에너지, 소재, 금융 등의 비중이 높음
반면 임의소비재, IT 비중 작음
역사적으로 오래되고 Boring한 주식, 안정적인 주식, 배당주 등의 구성이 높음
영국 관련 ETF소개 - 아쉽게도 미국 내 FTSE100만 추종하는 ETF는 없음
WGK Vanguard FTSE Europe ETF 가 유럽 추종하는 최대 ETF
영국증시에서는 가능
ISF IShares Core FTSE 100 UCITS ETF (수수료도 미국거래 시보다 비싸니 꼭 확인 후 거래하시길)
테슬라 : 미국의 판매 가격 인하
모델 3부터 모델 S까지 자동차 가격 인하
최근 100일 모델 Y 재고 추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1000대 이상이었다가 가격 인하 후 300대 아래로 떨어졌으나 과거 재고가 거의 없던 상황에 비해서는 많이 남아있는 상황
최근 100일 모델 3 재고 추이
가격인하 후 상대적으로 재고 많이 감소, 모델 3 역시 작년 가을대비 많이 줄었으나 재고가 거의 바닥을 유지했던 시기대비 재고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
구겐하임
중립->매도의견까지 (89달러) 4분기 이익전망 너무 긍정적
테슬라 점유율 하락?
미국 내 점유율 2020년 79.4%, 2021년 68.2%, 2022 1-9월 기준 65.4%
상당기간 50% 이상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음 (긍정적인 시각)
1만대 이상 판매된 차량 중2022년 미국내 전기차 판매 실적 비교 시 테슬라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판매됨
전기차 시장이 주춤 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자연스러운 과정
작년 글로벌 신차판매 시장 10%가 전기차, 전체 전기차 시장 -1%, 총 780만 대 (+68%)
=> 전기차가 미래임은 분명
테슬라발 가격 전쟁 시작-이제는 생존 전쟁
웨드부시 댄 아이브스-글로벌 테슬라 수요 2023년 12~13% 더 늘릴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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